"불안 장애" 기러기 아빠 정형돈, 가족들 때문에 결국 눈물 터졌다.

"불안 장애" 기러기 아빠 정형돈, 가족들 때문에 결국 눈물 터졌다.

뉴스크라이브코리아 2024-04-19 20:33: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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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형돈과 그의 쌍둥이 딸 사진
방송인 정형돈과 그의 쌍둥이 딸 사진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남편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한유라의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한유라가 정형돈을 위해 한국으로 귀국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쌍둥이 딸들과 아내를 미국 하와이에 보내고 홀로 생활하는 정형돈. 한유라는 이런 남편을 위해 두 달 전부터 티켓팅을 해서 갑작스럽게 방문하려고 준비한 이벤트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유라가 "정형돈이 하루에 수십 통 전화를 한다. 연락을 끊기면 걱정할 것이다"라며 미리 휴대폰을 수리에 맡겼다며 치밀한 계획까지 설명했다. 

이날 정형돈은 귀국하는 어머니를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모습을 보인 딸들과 아내의 모습에 소리를 지르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덕분에 3월 15일 정형돈의 생일날, 정형돈은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낸 뒤 다시 하와이로 이들을 배웅한 후 집으로 돌아오는 정형돈은 끝내 눈물을 흘렸고 "있을 때 더 잘하지 못하고 항상 헤어질 때 눈물이 난다"라며 안타까움을 웃음으로 승화했다. 

한편, 정형돈은 과거 한 방송에서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가정보다 일을 선택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기러기 아빠로서 짊어진 가장의 무게가 무겁지만 자신을 내려놓고 자녀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족의 따뜻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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