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임신 성공' 박수홍♥김다예 "다홍이 여동생 생긴다.." 뱃속 아기 성별 공개

'시험관 임신 성공' 박수홍♥김다예 "다홍이 여동생 생긴다.." 뱃속 아기 성별 공개

살구뉴스 2024-04-19 22:0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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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얼마전 임신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아기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혀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뱃속 아기 성별은 '딸'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2024년 4월 19일 방송인 박수홍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을 통해 ‘아기 성별 공개, 착상시기부터 임신초기까지 절대 하지 않은 것 두가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남편 박수홍과 다홍이와 산책을 하던 중 김다예는 “배아이식 이후 착상 시기부터 임신 초기까지 하루에 한 번 이상은 30분씩 매번 걸었다”며 “먹는 건 소고기를 진짜 많이 먹었고 추어탕도 많이 먹었습니다. 한라봉, 블루베리, 딸기 등 과일이 당겨서 과일도 많이 먹었다”고 그간 생활 습관을 밝히고 영양제를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임신 중기에 접어든 김다예는 “체력이 임신 전처럼 좋진 않다. 입덧도 14주 지나면서 확실히 좋아졌는데 가끔 헛구역질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이어 다른 날로 화면이 전환되고 부부는 산부인과에 검진을 받으러 갔습니다. 박수홍은 “남자일까 여자일까”라고 아기의 성별에 궁금증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초음파 화면이 등장하고 성별 힌트를 들었는데 박수홍은 “다홍이를 통해 공개하도록 하겠다. 남동생이냐 여동생이냐”라며 다홍이의 양옆에 분홍색과 파란색의 인형을 놓았습니다.

이어 다홍이가 분홍색 인형에 다가가며 뱃속아기의 성별이 여아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다홍이 여동생 생긴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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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인 박수홍은 지난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한 뒤 감자골 4인방으로 활약하며 큰 키와 준수한 외모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가족과 관련한 논란으로 힘들어하던 박수홍은 자신의 곁을 지키며 힘을 준 아내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하며 법적 부부가 됐습니다.

김다예 인스타그램 김다예 인스타그램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는 얼마전 임신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었는데 지난 2024년 3월 18일 김다예는 자신의 SNS을 통해 임신을 밝혔습니다. 

김다예는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어요"라며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에요. (이미 효도 다했다)"고 감격했습니다. 

이어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대요. (본인 인생에는 그런 행복은 없을 거라고 믿었다고..)"라며 "그래서일까요? 이번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하더라고요"라고 부부에게 얼마나 간절했던 아이였는지 전했습니다. 

또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하고요. 그리고 아기가 잘 있는 것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어요.(울보아빠)"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다예 인스타그램 김다예 인스타그램

김다예는 "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이젠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고, 불행속에도 옆을 지킨 남은 지인들과 그리고 응원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나가길 바라요"라고 앞으로 행복만을 꿈꾸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마지막에는 "박수홍, 김다예, 임신 3개월차" 태그로 현재 임신 3개월임도 알렸습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시험관으로 찾아온 아이가 건강하게 김다예 뱃속에서 자라는 모습을 초음파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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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 법정 공방을 이어오고 있는데 박수홍의 친형은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라엘, 메디아붐 등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면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포함한 이 금액은 6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박수홍의 친형은 박수홍의 개인 계좌에서 수백회에 걸쳐 약 29억원을 무단으로 인출해 사용하는가 하면 회사에 허위 직원을 등록해 19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 자금 11억7000만 원을 빼돌려 부동산을 매입하고, 신용카드 결제 등의 방식으로 회삿도 1억8000만 원을 유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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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차 공판에서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쳐다보며 “처벌을 강력히 원한다 지난 수많은 세월동안 저를 위해주고, 제 자산을 지켜준다는 말을 많이 했고 믿게 했다 경차를 타고, 종이가방을 들고 저를 위한다는 말을 했다 월급 500만원을 빼고는 가져가는 게 없다 다 네거다라는 말로 저를 기만했다”고 언성을 높였습니다.

이어 “제가 이 사건을 알게 되고 나서도 마지막까지 피고인들에게 ‘가족이기에 원만히 해결하자’고 했으나, ‘잔고가 없다’, ‘장염에 걸렸다’, ‘지방에서 쉬고 있다’는 말로 1년간 피했다 그동안 세무사를 바꾸고, 지난날의 자료를 다 찾아보려면 4~5년이 걸린다고 하더라 그때 고소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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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부부는 이번 소송으로 발생한 변호사 선임 비용 역시 박수홍 출연료 통장에서 인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공소사실 대부분을 부인하고, 변호사 선임 명목의 횡령만 인정하고 있는가운데  지난 2024년 2월 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박씨에게는 징역 2년, 아내 이 씨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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