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기관들의 정기적 만남을 통한 개인정보보호 실무자간 정보공유 및 이슈 사항 공동 대응을 위해 구성된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는 한전KDN를 비롯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거래소 등 11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16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3년도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 자체분석 결과에 대한 기관별 발표와 BP 우수사례 공유 및 위원회 운영방안,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이슈사항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이들은 개인정보보호 운영 실태 교차점검과 공동캠페인 시행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CPO자격 강화와 개인정보처리방침 평가제 등 강화된 ’24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수준 평가 대응 방향 수립에 대한 추가적인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기관들의 긴밀한 협의와 정보교류는 업무 이행에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며 “정기적인 만남과 공동 활동 실천을 통해 나주지역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향상을 향해 함께 노력하여 국민이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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