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아시안컵] ‘이영준 전반 쾅! 후반 쾅!’ 한국, 중국 2-0으로 제압!

[U23 아시안컵] ‘이영준 전반 쾅! 후반 쾅!’ 한국, 중국 2-0으로 제압!

STN스포츠 2024-04-20 00:0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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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셀레브레이션을 펼치는 이영준. 사진┃KFA
득점 후 셀레브레이션을 펼치는 이영준. 사진┃KFA
중국전 선발 베스트11. 사진┃KFA
중국전 선발 베스트11. 사진┃KFA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황선홍호가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B조 2차전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황선홍 감독은 이영준(김천)을 필두로 엄지성(광주), 강상윤(수원FC), 강성진(서울), 김민우(뒤셀도르프), 백상훈(서울), 조현택(김천), 서명관(부천), 변준수(광주), 황재원(대구)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골문은 김정훈(전북)이 맡았다.

경기장을 바라보는 황선홍 감독. 사진┃KFA
경기장을 바라보는 황선홍 감독. 사진┃KFA

최전방에 1차전 선발이었던 안재준(부천) 대신 이영준이 들어간 것이 변화점이었다. 1차전 헤더로 시원하게 골망을 가른 이영준에게 황선홍 감독이 다시 한 번 기대를 거는 것으로 보였다. 

황선홍호는 경기 초반 중국에 연이은 슛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김정훈 골키퍼가 선방으로 팀을 구해냈다. 그리고 전반 33분 아랍에미리트(UAE)전에서 득점했던 이영준이 다시 한 번 득점을 뽑아냈다. 전반 34분 강상윤이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찔러준 공을 잡은 이영준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슛을 골망을 갈랐다. 

황선홍호는 후반에 추가골을 뽑아냈다. 다시 한 번 주인공은 이영준이었다. 후반 23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이영준이 트래핑 후 슛을 했고 득점이 됐다. 이에 경기는 2-0 한국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볼 다툼을 벌이는 김민우. 사진┃KFA
볼 다툼을 벌이는 김민우. 사진┃KFA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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