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가도되나" 전국에 비·기온 뚝…우천 야외 운동 시 주의사항

"나들이 가도되나" 전국에 비·기온 뚝…우천 야외 운동 시 주의사항

데일리안 2024-04-20 00:59:00 신고

ⓒ연합뉴스

토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평년보다 높던 한낮 기온이 낮아지겠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오며 황사가 점차 해소되겠으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잔류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라고 밝혔다.

21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우량은 서울, 인천, 경기, 울릉도·독도 5~10㎜, 강원영동, 광주, 전남 10~40㎜, 전남, 부산, 울산, 경남 20~60㎜, 대구, 경북 5~30㎜, 강원영서,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전북 5~20㎜이다.

제주도는 22일까지 30~80㎜(많은 곳 12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다. 한낮 기온은 5~10도가량 뚝 떨어지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3도, 춘천 12도, 강릉 12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강릉 15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17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제주 21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부산, 울산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은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비가 오는 날에는 습한 날씨로 인한 감기, 부상 위험 등이 있어 실내 운동이 적합하다.

만약 야외 운동에 나선다면,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노면이 미끄러워 낙상 등으로 인한 부상 위험이 높아진다.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신는 것이 좋으며, 운동 종류에 따라 헬멧, 무릎 보호대 등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많은 양의 비로부터 몸을 보호해 주는 우의도 챙기고, 비가 온 뒤에는 기온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젖지 않는 여벌의 옷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또 따뜻한 음료를 섭취해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천둥, 번개로 인한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높은 지점과 나무 근처를 피해 이동하며, 철제 물체와 거리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휴대폰 등 통신 장비를 챙기고, 두 명 이상 같이 움직이는 것이 비상 상황에 대처하기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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