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에게 납치당해 결혼한 국악인 김영임, 안타까운 근황에 모두 오열했다 (+이혼, 나이)

이상해에게 납치당해 결혼한 국악인 김영임, 안타까운 근황에 모두 오열했다 (+이혼, 나이)

살구뉴스 2024-04-20 10:03:53 신고

3줄요약
SBS,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최근 국악인 김영임이 과거 건강 이상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이에 코미디언 남편 이상해에게 납치당해 결혼을 하게됐다고 밝힌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우울증·갑상선암 투병 및 자궁적출한 김영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최근 코미디언 이상해의 아내인 국악인 김영임이 과거 건강 이상을 고백했습니다.

2024년 4월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국악인 김영임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임은 "한때는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다" "49살부터 52살 넘어갈 때쯤 아주 심각했었다"고 밝혔습니다.

IMF때 남편 이상해의 사업이 기울어 쉬지않고 일했다는 김영임은 "어느 날 잠이 안 오더니 밥을 못 먹게 됐다. 48㎏를 항상 유지했는데, 몇 달 만에 40㎏가 됐다"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김영임은 KBS 연말 대잔치 녹화 도중 갑자기 얼굴 한쪽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영임은 "안면 3차 신경 마비였다. 반이 굳어서 말도 안 되고, 물 마셔도 쏟아져나오고 한쪽 눈이 안 감겼다"고 당시 증세를 설명했습니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후 김영임은 "가슴이 돌 같이 딱딱해 유방에 문제가 있나 싶어 병원에 갔더니 목에 뭔가 집힌다더라. 갑상선암이었다. 종양이 성대에 붙어있어 노래 못할까 봐 8시간 수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김영임은 갑상선암 수술 후 심하게 하혈해 결국 자궁 적출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영임은 "의사가 '죽으려고 기를 쓴다'면서 '그러지 말고 자궁을 들어내자'고 해 자궁을 들어냈다. 그렇게 한해에 대수술을 2번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상해, 김영임과 '이혼 서류' 쓴 적 있다 고백'

MBN '속풀이쇼 동치미'

최근 김영임이 과거 우울증, 갑상선암 투병 및 자궁 적출 수술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김영임의 남편인 이상해가 이혼 서류를 쓴 적이 있다고 발언한 영상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3월 25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이상해는 아내 김영임과 2년 동안 부부싸움을 했다며, '이혼 서류'를 쓴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이상해는 "이러나저러나 남녀는 아무리 싸워도 살 사람은 끝까지 산이다. 헤어지지 않는다"며 "거짓말이 아니라 제가 2년 동안 아내와 하루도 쉬지 않고 싸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위동에 살 때인데 옆집에 사는 사람이 나갈 때마다 쳐다보면서 '이제 행복하게 살라'고 할 정도였다. 소리가 다 들리니까 그런 거다. (그렇게 싸웠는데) 결과적으로는 살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2년동안의 부부싸움 당시 이상해는 "내가 편하게 살려면 나가야 될 것 같았다"며 "그래서 이혼 서류도 썼다. 그걸 들고 아내와 함께 집 밖을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그때 이상해는 이혼 서류를 들고 지방 법원에 가야 했는데 경찰서에 갔다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출연진이 "일부러 그런 것 아니냐"고 의심하자, 이상해는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정말 경찰서에 가면 되는 줄 알았다. 거기 간 게 웃기지 않냐. 그래서 그냥 웃으며 집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여태까지 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영임과 이상해의 아들과 가수 겸 배우 NS윤지(김윤지)와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상해에게 납치당해서 결혼한 김영임?

 KBS2 '승승장구', TV 조선 '호박씨'  KBS2 '승승장구', TV 조선 '호박씨'

현재 김영임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한 가운데, 이상해와 김영임의 결혼 스토리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이상해는 김영임과의 결혼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이때 당시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상해는 아내와 어떻게 결혼했냐는 질문에, 첫눈에 반해서 김영임을 쫓아다녔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김영임이 반응이 없자, 김영임을 택시로 납치하여 호텔로 데려갔으며, 겁에 질린 김영임과 성행위를 하려 했다고 밝혀 모두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실제로 김영임은 "오늘만큼은 저한테 나쁜 짓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빌었고, 바로 이상해에게 얼굴을 맞았다고 얘기한 바 있습니다.

이상해는 1945년생으로 올해 78세이며, 김영임은 1953년생으로 올해 70세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8살입니다. 

물론 과거 여성인권이 낮았기에 잘못이라는 인식조차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으나, 강간죄, 강간미수죄는 엄연히 존재했기때문에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납치해서 호텔로 데려갔다고? 진짜 범죄행위 아니냐고...", "이상해 납치 강간, 서세원 납치 강간 소름돋는다", "우울증도 힘든데 암 투병에 자궁 적출까지 하셨다니 많이 힘드셨겠어요ㅠㅠ"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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