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뷰] "꾀죄죄한 가방밖에" 김지원, 69억 건물주라더니…'명품백' 대신 '보자기'

[유튜:뷰] "꾀죄죄한 가방밖에" 김지원, 69억 건물주라더니…'명품백' 대신 '보자기'

뉴스컬처 2024-04-20 11:00:26 신고

3줄요약
김지원. 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김지원. 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69억 건물주'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던 배우 김지원의 반전 면모가 드러났다. 명품 가방 대신 보자기를 들고 다녔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ENG] 눈물의 여왕 홍해인 본캐, 김지원! 알고 보니 애교 많은 깜고잖아요?ㅣ인마이백ㅣ눈물의 여왕ㅣ줌터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김지원. 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김지원. 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영상에서 김지원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을 모두 끝내고 집에서 쉬면서 휴식기를 만끽하고 있다. 뒹굴뒹굴 완전한 백수의 삶이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김지원은 "아침이 아니라"라고 웃으며 "해가 떠있는 오후 시간에 일어나서 햇살을 만끽하고 커피를 한 잔 마신다. 그리고 산책을 하며 바깥 구경도 한다. 빈둥빈둥 힐링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김지원의 외출 필수템이 공개됐다. 그는 "'인 마이백' 이런 걸 처음 해본다. 설렌다"라며 가방이 아닌 보자기를 올려 놓았다.

그러면서 김지원은 "평소에 특별히 가방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꾀죄죄해진 에코백 밖에 없다"라며 "이건 친언니가 촬영 끝난 기념으로 만들어준 손수건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지원은 "이 안에 있는 것들은 촬영장에서부터 함께 했던 친구들이다"라며 마사지 기구를 꺼냈다. 그는 "명칭은 '도깨비 손'이다. 목 같은 곳이 뭉치면 풀어준다. 전자레인지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차가워지기도 한다. 최애템이다"라며 좋아했다.

이어 김지원은 이어폰을 꺼내 보였다. 그는 줄이 꼬인 것을 보여주며 "어떻게 해도 엉망이다. 무선도 사봤지만, 그래도 줄 이어폰이 제일 좋더라"라고 했다.

또 김지원은 "요즘 빠져있다"라며 립밤을 보여줬다. 그는 "큰 의미는 없다고 하지만 쿨톤인 사람이 쓰면 좋다고하는 그런 립밥이다. 잘 쓰고 있다"라며 민망한 듯 웃었다. 김지원은 "평소에 화장을 많이 안 한다. 이 립밥 하나 바르면 얼굴이 화사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인 마이백'을 모두 마친 김지원은 "요즘도 혼자 출근하느냐"는 질문에 "멀지 않은 거리는 이어폰 꽂고 출퇴근한다. 너무 어둡지 않을 때 혼자 집에 걸어가면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정리가 되고, 고민거리도 날아가 좋은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최근 김지원이 69억 건물주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아티스트 개인적인 일로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내 놓은 바 있다.

김지원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