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의 멤버 희승, 제이, 니키가 오는 29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경기에서 특별한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시구는 시애틀 출신 멤버 제이가 매리너스의 오랜 팬이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성사되었다고 한다.
엔하이픈의 이번 시구는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티-모바일 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기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구단 측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엔하이픈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한 관람객들에게는 엔하이픈과 구단의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가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 시구는 엔하이픈에게 있어 첫 시구가 아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한국 문화유산의 날'을 맞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홈경기에서도 시구를 한 바 있다.
이처럼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엔하이픈은 이번 시구를 시작으로 애너하임, 오클랜드, 터코마,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등 5개 도시를 도는 미국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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