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잉 애교' 칭찬?...대표님이 오히려 혼내고 한숨 쉬어" 혜리, '진짜 사나이' 비하인드 폭로

"이이잉 애교' 칭찬?...대표님이 오히려 혼내고 한숨 쉬어" 혜리, '진짜 사나이' 비하인드 폭로

뉴스클립 2024-04-20 15:42: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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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채널 '혜리'
출처: 유튜브 채널 '혜리'

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가 얼굴을 알린 '진짜 사나이' 애교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나 좋아해 주는 예쁜 언니 칭찬 감옥에 갇혀버린 혜리 혤's club ep10 선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혜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미는 혜리에게 "나도 밈 만드는 법 알려주면 안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혜리는 "밈을 만들고 싶으면 부지런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진짜 사나이' 방송 전 소속사 대표 반응

그러자 선미는 "난 그게 너무 중요한 거 같다. 혜리 씨는 아이코닉한 순간들이 많이 있다"라고 혜리가 MBC 예능 '진짜 사나이'에서 선보였던 애교를 언급했다.

혜리는 "그때 비하인드 알려 드리겠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때 회사 대표님이 방송 나가기 전에 '여군 특집을 처음 하는 거니까 약한 모습 보이면 안 된다. 남자들보다 더 굳세게, 씩씩하게 갔다 와야 된다'라고 얘기해서 이런 마음을 안고 갔다. 근데 너무 많이 운 거다"라고 밝혔다.

출처: 유튜브 채널 '혜리'
출처: 유튜브 채널 '혜리'

그러면서 "대표님한테 얘기했는데 '너 또 가서 운 거 아니야?' 해서 '네, 맞아요. 그렇게 했어요'라고 했더니 땅이 꺼지도록 한숨을 쉬시더라. '그걸 거기서 했냐. 거기서 하면 어떻게 하냐'라고 혼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출처: 유튜브 채널 '혜리'
출처: 유튜브 채널 '혜리'

이를 듣던 선미는 "그게 그렇게 대박이 난 거냐"라며 "근데 그전까지 혜리 씨가 정말 씩씩하게 하다가 마지막에 그렇게 한 거 아니냐. 헤어질 때. 보는 시청자들도 '진짜 힘들겠다', '잘 참는다' 하다가 '아이고' 이렇게 된 거다"라고 시청자들을 대변해 설명했다.

연예계 생활 시작한지 오래된 두 사람이지만

이날 두 사람은 서로 처음 대화를 나눈다고 밝혔다. 선미는 "혜리 씨와는 접점이 없어서 방송을 함께 처음 해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혜리 역시 "진짜 이렇게 대화를 나눠 보는 게 거의 처음이다"라고 공감했다.

출처: 유튜브 채널 '혜리'
출처: 유튜브 채널 '혜리'

선미는 "제가 혜리 씨한테 내적 친밀감은 상당하다. 왜냐하면 제가 혜리 씨 나오는 드라마를 맨날 돌려 봐서 내가 아는 사람 같고 내 친구 같고 그런데 너무 신기하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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