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유방암 투병 시절 남자친구 김태현 또한 날 위해 삭발까지..."

서정희, "유방암 투병 시절 남자친구 김태현 또한 날 위해 삭발까지..."

모두서치 2024-04-20 15:48: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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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세기의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제공) 2024.04.20.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20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세기의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제공) 2024.04.20.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엄마가 둘이 식사하면서 친구처럼 지내라고 했는데, 평생 같이 저녁을 먹게 됐다"

모델 출신 서정희와 건축가 김태현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서정희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두 사람의 인연이 서정희의 어머니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서정희의 어머니는 오랜 시간 김태현을 알고 지내왔으며, 두 사람이 식사 자리에서 만나 건축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서정희는 아직 김태현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고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태현은 서정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그녀가 항상 아름답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서정희는 유방암 투병 시절, 김태현이 자신의 곁을 지켜준 일화도 공개했다. 항암 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진 서정희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려 했지만, 김태현이 직접 그녀의 머리를 밀어주겠다고 나섰다고 한다. 김태현은 머리를 싹 밀고 서정희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서정희는 그 사진을 보며 여전히 감동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개그맨 이용식은 사위인 가수 원혁에게 "너도 머리를 밀어라"라고 농담을 던졌고, 원혁은 자신이 세기의 사랑꾼으로 소개된 것이 부끄럽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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