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마동석, '이 배우' 콕 집어 언급했다 [인터뷰①]

'범죄도시4' 마동석, '이 배우' 콕 집어 언급했다 [인터뷰①]

위키트리 2024-04-20 15:5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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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김무열을 칭찬했다.

영화 '범죄도시4' 공식 포스터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4’ 개봉을 앞둔 지난 18일 오후 서울의 한 카페에서 위키트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 작품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마동석은 각본부터 제작, 주연까지 맡아 이 시리즈를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로 만들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은 극중 광역수사대, 사이버수사대와 함께 범죄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나선 형사 '마석도'역을 맡았다.

배우 마동석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마동석은 영화 '악인전'에 이어 김무열과 함께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이에 그는 "백창기는 전투력 높은 빌런으로 김무열밖에 떠오르는 사람이 없었다. 전투력이 세고 액션이 좋은 배우가 필요했다. 그런 액션 동작을 할 수 있는 배우들이 많이 없다. 김무열 배우는 이번 영화에서 정말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워서 하는 것과 원래 몸을 잘 쓰는 사람이 하는 것과 다르다. 또 액션 자체가 3개월 정도로는 액션 연기가 힘들다. 나는 중학교 때부터 복싱 선수였다. 지금도 늘 복싱 하고 있다 있다. 원활할 액션 장면을 촬영하려면 몸을 잘 쓰는 사람이어야 한다. 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김지훈 배우였다. 진짜 복싱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그 친구가 배치됐다"라고 전했다.

마동석은 앞서 윤계상을 호랑이, 손석구를 사자, 이준혁을 늑대 등에 비유한 바 있다. 그는 김무열과 박지환과 이동휘에 대해서도 비유해달라는 말에 "김우열은 굉장히 날렵한 흑표범 같은 느낌이 난다. 또 이동휘는 사건의 브레인 역할이었다. 그는 뱀 같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1편의 박지환은 들개 같았다. 하지만 지금의 장이수는 마석도에게 '헬로키티' 같은 친구다"라고 밝혔다.

'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배우 김무열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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