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고군택,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눈앞

[KPGA]고군택,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눈앞

골프경제신문 2024-04-20 17:13:20 신고

고군택.
고군택.

[예천(경북)=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비와 바람이 선수들의 발목을 잡은 가운데 열린 파운더스컵 '무빙데이'에서 혼전을 벌이면서 우승자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게 됐다. 언제든지 역전이 가능한 선두와 1~4타 차로 7명이 몰려 있다.

다만, 고군택(25·대보건설)이 3일간 선두를 유지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유리한 고지에 있다. 

20일 경북 예천의 한맥컨트리클럽(파72·7265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1회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 '무빙데이' 3라운드.

고군택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쳐 박은신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비바람에도 많은 갤러리들이 골프장을 찾았다.
비바람에도 많은 갤러리들이 골프장을 찾았다.

박성준과 이정환은 선두와 2타차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박성준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4개로 2타를 줄였다. 박성준은 5번홀(파5)에서 2온에 실패한 뒤 그린 주변에서 칩샷한 볼이 홀로 연결되며 기분 좋은 이글이 됐다. 

이정환은 이글 1개, 4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이정환은 12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한 볼이 홀을 파고들어 '천금의 이글'을 골라냈다. 

 '루키' 장유빈은 2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김연섭과 공동 5위, 김비오는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몰아쳐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이지훈730과 전날 공동 26위에서 공동 7위로 껑충 뛰었다.

이승택이 17, 18번홀에서 줄버디를 잡아 2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단체 금메달리스트 조우영, 김동민, 문도엽, 김민규 등과 공동 9위에 랭크됐다.  

'부상 투혼'에 나선 송민혁은 버디 1개, 보기 3개로 2타를 잃어 선두와 4타차로 이성호, 이태희, 김태호 등과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14위로 밀려났다.

SBS골프2는 21일 낮 12시부터 최종일 경기 4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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