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하는 딕셔니스트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하는 딕셔니스트

바자 2024-04-20 18:00:00 신고

4월 임에도 전례 없이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며 목련과 벚꽃이 함께 피는 기이한 현상이 생겨났다. 다양한 꽃이 동시에 피어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지만 실은 심각한 기후 위기를 알리는 꽃들의 처절한 몸부림일지도.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이 더욱 절실해지는 시기다.

Dixionist 아미노산 앰플
Dixionist 아미노산 앰플
피부도 지키고, 지구도 지키는 앰풀
10도가 넘는 일교차로 피부도 어찌해야 할 지 감이 오지 않는 요즘이다. 이런 날씨에 바르기 좋은 앰풀을 소개한다. 딕셔니스트 ‘아미노산 앰플’은 피부 겉에만 수분을 채우는 게 아닌 피부 각질 13층까지 흡수되어 꽉 찬 수분감을 선사한다. 일교차가 커서 쉽게 건조해지는 피부에도 효과적이다.

‘아미노산 앰플’엔 차별화된 점이 또 있다. 자연 친화적인 공법을 사용해 약 41%의 탄소발생량을 절감했으며 이는 소나무 11.6그루 보존한 효과와 같다. 또한 물에 쉽게 분리되는 수분리 라벨을 사용해 분리 배출에도 용이하다. 내 피부와 지구에 모두 탁월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함께 줄여요, 일상 속 탄소 발자국.


탄소 배출 절감 공법을 도입해 탄소줄이기에 앞장서는 딕셔니스트와 함께 생활 속 탄소발자국 줄이기를 실천했다. 챌린지에 앞서 ‘탄소발자국’이란 용어를 소개하자면 개인 또는 단체가 발생시키는 온실 기체의 총량.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연료와 전기, 용품 등이 모두 포함된다. 우리가 지구에 남기는 흔적이자 기후 위기에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지표다.

그렇다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어렵지 않다.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를 뽑고,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것만으로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일상 속 탄소발자국 줄이기를 실천하기 어렵다면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를 실천해보자.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양이 늘면 그 정보를 보관하기 위해 다량의 전력이 소모된다. 즉,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것도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이다.



에디터는 가장 먼저 광고와 스팸으로 가득 찬 메일함을 정리하기로 했다. 무심한 중에 무려 8천5백44개의 메일이 쌓여있었다. 불필요한 메일을 모두 삭제하고 나니 129개만 남았다. 이메일 1통 당 탄소 4g이 배출된다고 하니 메일을 지우는 것 만으로 3만3천6백60g의 탄소를 절감한 것. 그 밖에도 ‘절전 모드’나 ‘다크 모드’로 설정해 모니터 밝기를 낮추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 기기를 종료하는 것으로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

귀찮거나 힘들다는 이유로 지구에게 무심했다면 이번 기회에 지구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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