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가 군대 대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가운데 근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송민호 / 에펨코리아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팬이 레코드 샵에서 만난 송민호와 찍은 사진이 확산했다.
사진 속 송민호는 빨간 테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문신을 드러내며 올 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위너' 활동 당시 짧은 헤어스타일을 고수했던 것과 달리 쇄골 선까지 기른 파격적인 장발과 콧수염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송민호 특유의 환한 미소는 잃지 않았다. 팬과 인증사진을 찍으며 줄곧 밝은 모습을 보였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송민호 군대 간 거 아니었어?", "박완규인 줄 알았네", "두 눈을 의심했다.", "패션 감각이 대단하다."
한편 송민호는 2014년 8월 YG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위너'로 데뷔해 '리얼리 리얼리', '공허해', '러브 미 러브 미', '아일랜드', '센치해', '끼부리지마'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18년부터는 솔로 활동과 '강식당', '신서유기', '나 혼자 산다' 등 예능에서도 크게 활약했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부터 군대에 가는 대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송민호 / 에펨코리아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