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NC전 4연승 & 홈 5연승 행진... 제임스 네일 4승-이우성 스리런 홈런 활약

KIA, NC전 4연승 & 홈 5연승 행진... 제임스 네일 4승-이우성 스리런 홈런 활약

모두서치 2024-04-20 20:31: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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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 2024.04.03. (사진=KIA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 2024.04.03. (사진=KIA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KIA는 9-2로 NC를 제압했다. 이로써 KIA는 17승 6패를 기록하며 2위 NC와의 격차를 3경기로 벌렸다.

경기 초반 NC가 선취점을 뽑으며 리드를 잡았으나, KIA는 3회말 동점을 만들며 반격에 나섰다. 5회에는 빅이닝을 만들며 6-1로 달아났고, 7회에는 3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갈랐다.

그러나 경기 중 벌어진 한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다. 1회초 NC의 선취점 상황에서 KIA 포수 김태군이 주자 박민우를 태그하지 못해 실점을 내줬는데, 이에 KIA 이범호 감독은 '쓰리피트 라인'을 벗어났다며 어필을 했다. 하지만 심판진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KIA는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 상황에 대해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부 팬들은 감독의 어필이 정당했다며 심판진의 판정을 비판하고 있는 반면, 다른 팬들은 어필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이우성의 스리런 홈런과 김도영, 최원준의 멀티히트가 빛났다. 반면 NC 선발 카일 하트는 5이닝 6실점으로 시즌 첫 패전을 당했다.

KIA는 NC전 4연승, 홈 5연승을 이어가며 순항 중이다. 반면 NC는 2연패에 빠지며 선두 경쟁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이다. 양 팀의 치열한 순위 다툼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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