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결혼 안 할 거면 꺼지라고 하더라.. 그냥 미친놈" 별♥하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내용)

"하하가 결혼 안 할 거면 꺼지라고 하더라.. 그냥 미친놈" 별♥하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내용)

뉴스클립 2024-04-22 13:5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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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아이키'
사진=유튜브 채널 '아이키'

가수 별이 남편 하하 와의 결혼 스토리를 언급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아이키'에서는 "입 터진 아이키&별. 먹으면서 말하고 말하면서 먹음 | 연신내 보들이 족발(족발, 보쌈, 막국수, 순댓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별, "하하가 결혼 안 할 거면 꺼지라고.."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별은 아이키와 함께 족발집에 방문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이키는 "애들이 셋인데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별은 "내가 아이가 셋이라고 하나는 쉽게 키운다는 건 말이 안 된다"라며 "내가 한 명을 키울 때 너무 힘들게 키워서 한 명의 힘듦을 나도 다 안다"라고 말했다.

육퇴 후에 하하와 함께 '환승연애'를 본다고 말하며 별은 "볼 때마다 느끼는 게 내 남편이 아니었으면 나는 시집을 아직 못 갔을 거 같다. 모든 남성상을 통틀어 하하 같은 캐릭터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이키는 "아직 진짜 서로를 사랑하는구나"라고 놀라워했고, 이를 들은 별은 사랑하지 그럼 어쩔 수 없이 살겠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우린 처음부터 남편이 결혼을 하자고 해서 만났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아이키'
사진=유튜브 채널 '아이키'

이어 별은 "(하하가) 결혼할 나이가 됐을 때 우린 홀린 듯 결혼한 케이스다."라며 "그래서 아직도 사랑하고 그런 게 아니라 처음과 지금이 다른 게 없다. 그냥 바로 가족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별은 "심지어 결혼하자는 연락이 왔을 때는 모르는 번호가 아침에 문자가 왔다. '별아 나 동훈인데 우리 이제 결혼할 나이야. 먼 길을 돌아왔으니 이제 우리 결혼하자'고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별은 "진짜 결혼하고 애 낳고 잘 됐으니 로맨틱하지"라며 "나한테 결혼 안 할 거면 꺼지라고도 했다. 그냥 미친놈이었다. 멋있다기 보단 웃겼다. 유머 코드가 중요하다"깜짝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별, "넷째에 대한 생각은.."

사진= JTBC ‘짠당포’
사진= JTBC ‘짠당포’

최근 방송된  JTBC ‘짠당포’에서는 별이 게스트로 출연해 넷째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삼 남매를 키우고 있는 별에게 산후 우울증에 대해 묻자 “저는 첫째 한 명 낳았을 때는 많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런데 "둘째, 셋째 때는 그런 생각 할 시간도 없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별에게 '넷째 생각은 없냐'고 묻자 별은 “이만하면 됐지 않았을까 싶다."라며 "하하도 셋 째가 딸이니까 더 이상 욕심내지 않더라. 송이를 너무 예뻐하며 송이는 막내가 어울린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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