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아티스트 중 비공식 최고 부자"... '네이버 창업주' 이해진의 아들이라는 가수의 정체

"YG 아티스트 중 비공식 최고 부자"... '네이버 창업주' 이해진의 아들이라는 가수의 정체

하이뉴스 2024-04-22 14:35: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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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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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YG 소속 아티스트 중 비공식 최고 부자라는 사람'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빅뱅 멤버들? 테디? 블랙핑크? 양현석? 아니다. YG 소속 비공식 최고 부자는 따로 있다"며 "로렌이라는 작곡가 겸 작사가, 가수다"라고 밝혔다. 

로렌(본명 이승주)은 지난 2020년 11월 13일 노래 'EMPTY TRASH'로 데뷔했다. 그는 태양, 전소미, 박보검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 소속 가수 겸 DJ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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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은 과거 보이드(Boid)라는 활동명으로 클럽가에서 DJ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7년엔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권지용' 수록곡 '개소리' 작곡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에는 DAZED KOREA 3월 호에 커버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생로랑의 아이웨이 캠페인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후 개인 기획사를 처분하고 더블랙라벨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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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8년 10월 W코리아와 찍은 화보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188cm 키에 매우 슬림한 체형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뽐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음악적 수준도 뛰어나다. 그의 음악에 입덕했다가 외모를 보고 두 번 반했다는 팬들도 상당하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런 로렌의 아버지가 바로 네이버 창업주인 현 이해진 글로벌 투자 책임자(GIO)라는 것이다.



매체에 따르면 로렌은 조용한 성향의 아버지와는 달리 쾌활한 성격으로 전해졌으며, 키 188cm, 꽃미남 외모, 작사·작곡·프로듀싱 모두 가능해 ‘사기캐’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네이버는 전문 경영진 체제로, 앞서 창업주가 꾸준히 자녀들을 경영에 참여시키지 않겠다 피력해 왔다. 

로렌 또한 딱히 집안의 반대 없이 음악 활동을 시작해 지금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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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네이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회사에서 총 19억 3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으며,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보수로 13억 4900만 원을 받았다. 

지난달 네이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해진 GIO는 지난해 급여 12억 4000만 원, 상여 5억 6000만 원, 기타근로소득 1360만 원 등 총 13억 4900만 원을 보수를 받았다. 그는 특히 글로벌 투자 업무에 주력해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한 점이 반영돼 상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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