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CS 아시아] 현장 열기 담긴 개방적·상시적 오버워치 e스포츠 ‘목표’

[OWCS 아시아] 현장 열기 담긴 개방적·상시적 오버워치 e스포츠 ‘목표’

경향게임스 2024-04-22 15:49: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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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WDG는 22일 서울 충무로 WDG 이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자사가 선보이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이하 OWCS 아시아)’의 개요를 알리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보다 친숙한 거리감으로 다가온 ‘오버워치’ e스포츠의 부활을 이번 OWCS 아시아 미디어데이를 통해 들어봤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OWCS 아시아는 새롭게 탄생한 ‘오버워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실력있는 플레이어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개방적이고 상시적인 대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 지역은 한국, 일본 두 국가와 더불어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홍콩 등 국가가 퍼시픽으로 묶여 총 세 디비전으로 구분됐다.
각 디비전 지역 예선 및 본선을 거친 8개 팀이 참여하며, 8개 팀은 WDG 이스포츠 스튜디오에서 경기를 치르며 아시아 최강을 위한 가리기 경합에 나선다. 또한, 이번 OWCS 아시아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오는 6월 댈러스 드림핵에서 펼쳐지는 OWCS 메이저에 진출해 세계 최강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미디어 데이 현장에서는 OWCS가 아시아 무대에 이르기까지 지난 2개월간 거둔 성과를 소개했다. 총 164팀 900명 이상의 선수가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건전한 e스포츠 생태계 조성의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예선 및 본선 일정에는 월화수 일본 디비전, 목요일 퍼시픽 디비전, 금토일 한국 디비전 경기 일정을 편성 및 생중계하며 매일매일 즐길 수 있는 e스포츠의 재미를 전달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복귀한 인기 팀 ‘러너웨이’와 신생 ‘팀 팔콘스’의 개막전 경기가 예매 시작 1분 미만 매진을 기록한 것은 물론, 주말 경기 상시 매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홍현성 해설위원은 OWCS 아시아 최강을 다투는 8팀을 소개했다. 먼저, 국내에서는 OWCS 코리아 우승을 차지한 ‘팀 팔콘스’, 오버워치 리그 출신 베테랑들이 힘을 더한 준우승팀 ‘크레이지 라쿤’, 다양한 조합폭이 강점인 한국 디비전 3위 ‘FTG’, 유망주들의 저력과 국가대표 출신 코칭에 힘입어 마지막 OWCS 아시아 진출 티켓을 거머쥔 ‘Yeti’ 등이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노린다. 
또한, 일본 디비전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VARREL’과 ‘INSOMNIA’, 퍼시픽 디비전 1위, 2위를 차지한 ‘HONEYPOT’, ‘DAF’ 등 네 팀이 한국 디비전 강팀들과 경합할 팀으로 자리했다. 또한, 장지수 해설위원을 포함한 중계진은 OWCS 코리아 우승을 차지한 팀 팔콘스와 준우승 크레이지 라쿤의 강세를 예측한 한편, 각 팀 핵심 플레이어의 활약을 예측하며 흥미로운 대결이 연이어질 OWCS 아시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OWCS 아시아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WDG 이스포츠 스튜디오 현장 중계로 펼쳐지며, 각종 공식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가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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