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소신 발언을 했다.
신동엽은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김완선, 청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신동엽은 '정말 괜찮고 너무 잘하는데 잘 안 풀렸던' 배우 천우희를 예시로 들며 "타이밍이 다 있는 게 될 사람은 어쨌든 빠르거나 늦거나 타이밍이 다 다르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완선은 "타이밍이 다 있다"고 동의했고, 신동엽은 "타이밍이 너무 중요한 것 같다"고 공감했다.
하지만 신동엽은 이어 "그런데 이것(타이밍) 보다 더 중요한 게, 인성이 쓰레기 같은 사람이 있잖아. 시점이 좀 다를 뿐이지 다 걸리더라"라고 강조하며 인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잘되는 것도 타이밍, 걸리는 것도 타이밍이야. 중요한 건 인성"이라고 정리하며, 타이밍보다 인성이 성공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지론을 펼쳤다.
신동엽의 소신 발언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진심 동의해", "정말 그렇다", "인성은 쌓이는 게 아니니까 타이밍보다 더 중요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타이밍도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신동엽의 발언은 인성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최근 연예계에서 여러 사건과 사고가 발생하면서 인성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동엽의 발언은 더욱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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