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양가 父母와 해외여행서 ♥에 프러포즈+상견례 할 것" 뭇매[장미단2]

손태진 "양가 父母와 해외여행서 ♥에 프러포즈+상견례 할 것" 뭇매[장미단2]

마이데일리 2024-04-23 06: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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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로망을 공개했다가 뭇매를 맞은 트로트 가수 손태진./종합편성채널 MBN '불타는 장미단 2'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손태진이 결혼 로망을 공개했다 뭇매를 맞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불타는 장미단 2'(이하 '장미단2') 아내 가요제에서 양세형은 손태진에게 "어떤 남편이 되고 싶냐?"고 물었다.

손태진은 "절대 여자를 이기려고 하지 않는 '을' 같은 남편. 집 밖에서 호랑이처럼 있어도 아내 앞에서는 강아지마냥"이라고 모범 답안을 내놨다. 이에 스타 아내들은 일동 "오~! 일단 합격!"이라고 입을 모았고, 박나래는 "지금까지는 점수 100점이다"라고 알렸다.

그러자 양세형은 "여기서! 태진 씨에게 제가 태클을 살짝 들어가도록 하겠다"며 "사전에 어떤 프러포즈를 하고 싶은지 질문을 드렸었거든. 여기까지는 괜찮잖아? 근데 프러포즈를 일단은 해외여행에서 하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스타 아내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졌다. 정경미는 "괜찮아. 합격!", 정다은은 "너무 좋아!", 크리스티나는 "좋지. 최고지!"라고 엄지손가락을 번쩍 들어올렸다.

결혼 로망을 공개했다가 뭇매를 맞은 트로트 가수 손태진./종합편성채널 MBN '불타는 장미단 2' 방송 캡처

양세형은 이어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토스카나, 프라하, 하와이. 얼마나 좋아? 근데 여기서! 백태클 심하게 들어간다. 프러포즈 하는 날 알고 보니 양가부모님이 그 자리에 나타나서 상견례까지 가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 그니까 둘만 간 게 아니었던 거야"라고 폭로했다.

그제야 정다은은 "너무 싫어", 크리스티나는 "그거 가족 여행이다. 프러포즈 아니다", 구희아는 "소름 돋았어", 정경미는 "지금 점수 빵점이다"라고 정색했고, 손태진은 "이미 무대가 끝난 것 같다"고 체념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손태진은 이어 스타 아내들의 민심 회복을 위해 "'전국 아내들이 최고 갑'이라는 의미를 담아서 김큰산님의 '갑이야'를 준비를 했다"고 알렸고, 박민수는 "형 부담 좀 가져. 형 빵점이래"라고 방해 작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붉은 장미가 탄생시킨 뜨거운 남자들! '불타는 트롯맨' TOP7! 눈을 뗄 수 없는 7인 7색의 매력으로 월요일 밤을 붉게 물들일 불타는 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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