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공주금강배 전국 풋살대회]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아름다운 공주 만끽하길"

윤구병 의장

"경기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은 20일 열린 제18회 공주금강배 전국 풋살대회 개막식에 참석, 어린 선수들을 격려하며 안전을 강조했다.

윤 의장은 "참여해주신 학생 여러분 공주 풋살대회에 참여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열심히 뽐내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좋은 경기 결과도 좋겠지만,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중이기에 다칠 위험도 있다"라며 "열심히 뛰면서도 최대한 다치지 않게 조심히 경기에 임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장은 "경기장 뒤편을 바라보면 공산성이 상당히 좋게 꾸며져 있고, 아름다운 공주의 환경이 있다"라며 "경기가 끝난 후 가족들과 아름다운 공주의 환경을 만끽하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다시 한번 공주에 오신걸 환영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