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NS윤지(본명 김윤지)가 결혼 3년 만에 임신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윤지는 현재 가족과 친지의 축복 속에 출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출산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금주 선언과 2세 계획, 공개된 신혼 일상
김윤지는 2021년 5살 연상의 사업가 최우성과 결혼, 이후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윤지는 2022년 방송에서 금주를 선언하며 2세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본격적으로 2세를 가져보려고 하고 있다. 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술을 끊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아버지인 개그맨 이상해는 "얘기가 나왔으니 한번 물어봐도 되나. 혹시 2세를 가진 거냐"라고 물었고, 김윤지는 "아직 아니"라고 답변했다. 김윤지의 시어머니 김영임은 "결혼한 지 얼마 안 돼서 부담될까 봐 얘기하지 않았는데 너네가 먼저 얘기해 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고, 이상해는 "한 명만 낳아도 된다. 너 같은 딸 낳으면 충분하다"라고 다독였다.
"임신설" 소문 침묵하는 소속사와 남편
그러나 최근 임신설에 대해 소속사 측과 남편 최우성은 말을 아끼고 있다. 김윤지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으며, 남편 최우성 역시 "제가 말씀드리긴 힘들 것 같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조심스러운 반응에도 불구하고 팬들과 대중은 두 사람의 소식에 큰 관심과 축복을 보내고 있다.
김윤지의 화려한 경력과 향후 활동
김윤지는 2009년 디지털 싱글 '머리 아파'로 가수 데뷔를 한 후 'NS윤지'라는 예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2017년부터는 배우로 전향해 SBS '황후의 품격', tvN '마인',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를 통해 할리우드에도 진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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