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는 진짜 너무 잘하는데 왜 안 풀릴까.." 신동엽, 과거 진심으로 걱정했다는 유명 여배우 (+이름 언급)

"쟤는 진짜 너무 잘하는데 왜 안 풀릴까.." 신동엽, 과거 진심으로 걱정했다는 유명 여배우 (+이름 언급)

뉴스클립 2024-04-23 16:36:41 신고

3줄요약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신동엽이 한 여배우의 무명 시절을 기억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완선 청하 EP.38 댄싱퀸들의 만남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짠한형 신동엽'에는 가수 김완선과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 "천우희, '왜 안 풀릴까' 생각.. 다 타이밍 있어"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신동엽은 과거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에 출연했던 것을 떠올리며 "나랑 김수미 선생님이랑 부부로 나왔다. 내가 훨씬 더 나이가 많고 늙지를 않았다. 나한테 '오빠 오빠'라고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천하의 연기자라고 느낀 게 카메라가 없는 곳인 이불 안에서도 메소드 연기를, 역할에 몰입해서 하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뱀파이어 멋진 세 명이 김우빈, 이수혁, 홍종현이었다. 그 외에 워낙 잘하는 사람들이니까 다 잘 됐는데, '쟤는 진짜 너무 잘하는데 왜 뭔가 딱 안 풀릴까?' 했던 게 천우희였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신동엽은 "지금의 천우희는 만날 수도 없다. 나중에 빵 떴다"라며 "난 이 타이밍이 너무 중요한 것 같다. 될 사람은 어쨌든 빨리 되느냐 늦게 되느냐 다 다르다. 이거보다 더 중요한 게 인성이 쓰레기 같은 사람이 있지 않나. 시점이 좀 다를 뿐 다 걸리더라. 잘 되는 것도 타이밍, 걸리는 것도 타이밍이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동엽이 언급한 천우희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동엽신 안목이 역시 좋군요", "오래전부터 천우희를 알아봤다니", "천우희 배우 진짜 연기 잘하죠", "신동엽이랑 천우희가 한 드라마에 나왔다는 것도 놀랍네요" 등의 호응을 보냈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배우 천우희, 출연 작품은?

한편 천우희는 1987년생으로, 올해 38세다. 그는 2004년 영화 '신부수업'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천우희를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한 작품은 2011년에 개봉한 영화 '써니'로, 이 작품에서 그는 본드를 흡입하고 유리병 조각으로 위협을 가하는 역할인 이상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에게 엄청난 인상을 남겼다.

영화 '써니'
영화 '써니'

이후 천우희는 몇몇 작품에 조단역으로 출연하다가, 2014년에 개봉한 영화 '한공주'를 통해 2014년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천우희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 '곡성', '우상', '메기', '비와 당신의 이야기', '앵커', 드라마 '아르곤', '멜로가 체질'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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