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송건희가 김혜윤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였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6회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와 김태성(송건희)이 임솔(김혜윤)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성은 임솔의 집 앞에서 기다렸고, 마침 임솔은 류선재와 함께 귀가했다. 김태성은 "우리 얘기 좀 하자"라며 매달렸고, 임솔은 "난 할 얘기 없는데?"라며 거절했다.
김태성은 "난 있어. 넌 듣기만 해"라며 밝혔고, 류선재는 "싫다잖아"라며 김태성을 가로막았다.
김태성은 "좀 빠져주지"라며 쏘아붙였고, 류선재는 "네가 먼저 끼어들었잖아"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김태성은 "내가 깜빡이를 켰어야 되나?"라며 발끈했고, 임솔은 "알았어. 뭔 얘긴지 들어나 보자"라며 두 사람을 만류했다.
류선재는 "잠깐만"이라며 임솔의 팔을 붙잡았다. 그러나 류선재는 쿨하게 굴어야 한다는 백인혁(이승협)의 말을 떠올렸고, "얘기 잘하고 들어가라고"라며 돌아섰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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