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 모양 그대로”…유명 女스타, ‘유두 부각’ 속옷 만들었다 (+충격)

“내 가슴 모양 그대로”…유명 女스타, ‘유두 부각’ 속옷 만들었다 (+충격)

TV리포트 2024-04-24 05:34:19 신고

[TV리포트=유소연 기자]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스킴스'(Skims)의 속옷 모양과 관련된 충격적인 비밀을 밝혀 눈길을 끈다.

22일(현지 시간) 킴 카다시안이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스킴스’의 제품 중 하나이자 논란이 되고 있는 ‘니플 푸시업 브래지어’의 비밀을 공개했다.

지미 키멜이 해당 상품의 디자인을 보며 “천재적”이라고 말하자, 킴 카다시안은 “유두 모양이 내장된 브래지어를 발명했다”고 말하며 자신이 직접 착용한 사진을 보여줬다. 그는 자신의 아이디어였다며 무척 자랑스러워했다.

“당신의 가슴을 본뜬거냐”라고 지미 키멜이 묻자, “그렇다. 내 가슴 모양이 달린 패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여성이 이걸 하고 걸어 다니는 걸 봤다면 ‘오 내 가슴이다!’라고 말하겠냐”라고 묻자, “사실 그럴 것”이라고 유쾌하게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두 부각 브래이지의 도드라진 부분은 매우 단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킴 카다시안은 해당 상품을 두고 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여동생) 클로에 카다시안이 그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었다. 근데 (코트니 카다시안의 전 연인) 스콧 디식이 ‘부적절하다’라는 발언을 했다. 이에 그는 ‘아니다. 내 것이 아니고 킴의 것이다’라고 말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신체를 제품의 영감으로 활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자신의 몸매를 본떠 보디향수를 만든 바 있다.

2023년 기준 ‘스킴스’의 기업 가치는 40억 달러(한화 약 5조 5,400억 원)에 달한다. 킴 카다시안은 뷰티 브랜드 ‘SKKN’도 운영해 사업가로서 뛰어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스킴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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