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거 아니면"... 에이핑크 윤보미♥라도, 공개 열애 소식에 리더 박초롱 발언 '재조명'

"결혼할 거 아니면"... 에이핑크 윤보미♥라도, 공개 열애 소식에 리더 박초롱 발언 '재조명'

오토트리뷴 2024-04-24 09:02: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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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작곡가 라도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윤보미, 박초롱, 라도 (사진=에이핑크 공식 SNS, 라도 SNS)

23일 윤보미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과 라도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서로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다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렵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윤보미는 이날 팬카페를 통해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어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윤보미, 박초롱 (사진=에이핑크 공식 SNS)
▲윤보미, 박초롱 (사진=에이핑크 공식 SNS)

이에 과거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이 공개 열애에 대한 소신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박초롱은 지난 2020년 개봉한 영화 <불량한 가족> 관련 인터뷰에서 공개 열애에 대해 "멤버들 생각은 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열애를 하게 된다면 조용히 만날 거다. 공개 열애는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결혼 발표를 하는 게 아니라면 조용히 예쁘게 만나는 게 낫지 않나 싶다. 만날 땐 좋아도 헤어지면 기사가 나는 게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초롱은 팬덤을 언급하며 공개 열애를 반대하는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녀는 "팬들이 상처받지 않는 선에서 예쁘게 만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며 "내 행복이 우선이라고 말하는 팬들도 있는 반면에 안 좋아하는 팬들이 있으니 조절을 잘해야 할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윤보미, 라도 (사진=윤보미 SNS, 라도 SNS)
▲윤보미, 라도 (사진=윤보미 SNS, 라도 SNS)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윤보미와 라도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8년간 열애 중이며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 편곡한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가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알려졌다.

둘의 측근은 "라도는 윤보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였다. 윤보미는 라도에게 힘을 주는 존재였다"며 "서로 미래를 약속한 사이로 안다"고 말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대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8년 동안 어떻게 숨겼지 대박", "생각도 못한 조합이라 당황스럽네", "연예계 최장 비밀 연애 등극"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보미는 지난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 후 'Mr. Chu', 'NoNoNo', 'LUV'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윤보미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김지원 분)의 비서 나채연 역을 맡아 의리 넘치는 캐릭터로 호평을 받고 있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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