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 충격적인 근황, 코인 투자 실패에 우울증까지? 남편·결혼·리즈 재조명 (+나이)

임예진 충격적인 근황, 코인 투자 실패에 우울증까지? 남편·결혼·리즈 재조명 (+나이)

살구뉴스 2024-04-24 13:55:57 신고

3줄요약
KBS ‘신사와 아가씨’, 온라인 커뮤니티 KBS ‘신사와 아가씨’,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배우 임예진이 코인 투자 실패와 우울증을 겪은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어 36년째 결혼 생활 중인 PD 남편과 리즈 시절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코인 투자로 수천 잃어" 배우 임예진 근황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최근 배우 임예진이 코인 투자로 실패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2024년 4월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임예진이 출연하여 코인 투자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날 임예진은 "지인이 전화 와서 물어보길 '코인 통장 있어?'라더라. '누나 통장에 얼마 있어요?' '통장 채워서 2000만원 만들어'라고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에 다른 지인의 도움까지 받아서 코인을 산 임예진"(지인이) '밤 8시에 사서 아침 8시에 팔아'라고 하는데 계속 보니까 막 오르기 시작했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러나 "아침 7시쯤 깼는데 딱 보니까 반 토막도 안 나 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임예진은 "따지면 그 친구가 너무 무안할 텐데, 저한테는 너무 큰 돈이고. 계속 연락했는데 연락이 안 됐다""8시 된 순간 손해보며 팔았다"라며 씁쓸해했습니다.

 

PD 남편과 결혼 이후 우울증 온 임예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임예진은 PD 남편과 결혼한 직후 신혼 우울증이 왔다고 고백했습니다. 

방송국에서 만난 PD 남편과 36년 차 결혼 생활 중인 임예진은 "점잖은 사람 좋아해서 점잖은 사람이랑 결혼했다"며 "이상형 찾아서 결혼했는데 신혼 때부터 바뀌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임예진은 "신혼 첫 주에 웃겼던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게 웃겨요?' 그러는 거다"며 "신혼이라 내색은 못했지만 그 이후 말이 줄고 신혼 우울증이 왔다. 너무 충격적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현재는 행복하다고 말한 임예진은 36년 결혼 생활 비결에 대해 "아이한테 참 좋은 아빠다. 소소하지만 진솔한 행복이 좋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결혼할 때 한 약속을 지금까지 지킨다"며 "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더니 아무것도 가진 게 없고, 결혼하면 당신 손에 물 안 묻게 할게요'라더니 이 약속도 잘 지키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임예진은 1960년생으로 올해 64세이며, 임예진의 남편은 최창욱으로 1960년생으로 올해 64세두 사람은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최창욱은 MBC PD로, 1986년 MBC에 입사해 드라마 기획개발센터장, 드라마1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궁'(2006) '환상의 커플'(2006) '마의'(2012~2013) 등을 기획한 바 있습니다. 

 

'국민 여동생' 임예진, 리즈 시절은 어땠길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온라인 커뮤니티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임예진이 코인 투자 실패 경험과 더불어, 남편과의 결혼 이후 신혼 우울증이 왔다고 밝힌 가운데, 임예진의 리즈 시절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임예진은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국민 여동생'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어 임예진은 "당시 제 또래 연예인이 없었다" "제가 15세에 처음 데뷔를 했고, 16세 때 본격적으로 영화 '여고 졸업반'이라는 작품으로 (얼굴을 알렸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임예진은 "사람들이 다 예쁘다 해서 제가 굉장히 예쁜 줄 알았는데, 외모에 대해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표지 모델을 했던 게 인연이 돼서 영화배우가 된 거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KBS '연중 플러스' KBS '연중 플러스'

과거 임예진은 1970년대 국민 여동생으로,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와 청순한 외모로 10대의 아이콘을 급 부상했습니다.

착하고 모범적이고 착실한 여학생의 이미지였던 임예진 1980년대부터 1990년대에 유행하던 연예인 책받침의 원조스타이자, 최고의 하이틴 스타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임예진 얘기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저렇게 사소한 말 한마디로 정 떨어져서 애정이 식기도 함ㅠㅠ", "예전에 국민 여동생하면 문근영이 아니라 임예진 이었음ㅇㅇ", "임예진 리즈 진짜 청순 그 자체다..."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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