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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이 결혼을 깜짝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부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유재환 근황,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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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3일, 작사·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준비 근황을 전했습니다.
박명수 DJ, 작곡가로 더 유명한 유재환은 "저는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결혼을 준비 중이에요! 지금 가장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생긴 것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릴게요"라며 "아직 조금 많이 시간이 남아 결혼식 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릴게요!"라고 깜짝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글을 올렸을 당시 아내가 될 연인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나 곧 글을 수정해 정인경의 아이디를 태그 했습니다.
유재환 예비신부 정인경의 직업은 작곡가입니다. 박명수, 셀럽파이브, 오마이걸, 딘딘, 나윤권 등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해왔습니다. 정인경은 유재환의 노래 '좋은 일만 생기네 진짜 신기하다' '네가 없는 겨울' 작곡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
유재환 마약 논란 불거진 이유
'어눌한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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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재환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마약이 함께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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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송에서 유재환은 어눌한 발음과 행동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일부는 "마약을 하는 사람들과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며 마약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유재환은 공황장애가 생겨 약을 복용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급격하게 찾아온 요요 현상으로 건강이상설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다이어트, 요요 재조명
tvN 프리한닥터
앞서 유재환은 2019년 건강상 문제로 다이어트를 시작해 4개월 만에 약 32kg를 감량해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6개월 만에 요요로 40kg이나 불어난 체중으로 우려를 샀습니다.
심지어 유재환은 몸무게 115kg를 기록해 비만,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염증 수치 증가, 통풍까지 경험했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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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쥬비스로 다이어트 한 사람 중에 요요 없는 사람이 없는 것 같기도", "그래도 두 번이나 다이어트에 성공하셨다고 하니 의지가 대단하네요", "다이어트도 좋지만 건강한 방법이 최고", "발음도 어눌해지고 공황 장애도 오고 너무 걱정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는 꾸준한 식단 조절, 헬스 PT 등으로 천천히 감량에 성공해 다시 30kg를 감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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