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 코인 투자 피해 2천만원 반토막 하루만에 일어난 일

임예진 코인 투자 피해 2천만원 반토막 하루만에 일어난 일

더데이즈 2024-04-24 15:03:56 신고

3줄요약

탤런트 임예진이 코인 투자 실패를 고백했다.

임예진은 23일 SBS TV '돌싱포맨'에서 "밥 먹고 있는데 지인이 전화 와서 '코인 통장 있느냐' '통장에 돈 얼마나 있느냐'고 하더라. '좀 있어'라고 했더니 '2000만원 채우라'고 하더라"면서 "다른 지인 도움을 받아서 샀다. 밤 8시에 사서 아침 8시에 팔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막 오르기 시작하더라. '어머 얘 봐라? 신기할세' 하고 잊어버렸다"며 "아침 8시에 팔려고 알람을 해 놓고 잤다. 7시에 깼는데 보니까 반 토막도 안 남아 있는 거다. 너무 놀랐다. 그 친구도 무안할 텐데, 나한테도 큰 돈이다. 계속 연락했지만, 연락이 안 됐다. 그래서 8시에 그냥 팔았다"고 했다.

개그맨 이상준이 "기쁜 마음으로 주무시지 않았느냐. 주무시기 전에는 좋아했던 것 같다"고 묻자, 임예진은 "내가 얘한테 어떻게 해줘야 하나 싶었다"고 답했다. "2년 동안 주식 유튜브를 했다"며 "조금 마이너스 되면 참는다. 좀 더 마이너스 되면 팔아서 파란불을 없애고 빨간 것만 남겨둔다, 기분이 너무 나빠서 빨간 것만 띄워둔다. 마이너스는 족족 팔고, 빨간 것만 살린다"고 해 웃음을 줬다.

아울러 임예진은 “지인이 이 종목 사라고 하더라. 다른 지인 도움까지 받아서 그 종목을 샀다. 지인이 구매 시간부터 판매 시간까지 지정해 줬다. 보니까 막 오르기 시작하더라. 너무 잘 올라가고 있으니까 까먹고 있었다. 그러고 아침에 확인해 보니 반 토막도 안 나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임예진은 “그 친구에게 계속 연락을 했는데 연락이 안 됐다. 그래서 8시 되는 순간 반 토막 난 채로 팔았다”라며 강조했다. 이에 탁재훈이 “누나 전화번호 뭐냐”라고 너스레를 떨자 개그맨 김준호는 “번호 주면 안 된다”라며 만류했다.

이어 임예진은 “주식 유튜브를 2년 동안 하면서 배웠다. 그것도 직접 해봐야 안다. 주식이 마이너스가 되면 일단 참아야 한다. 더 마이너스 되면 팔아서 파란 불을 없앤다. 그리고 빨간 것만 남겨놔야 한다. 파란 것들만 있으면 기분이 나쁘다”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 임예진은 남편 최창욱PD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자녀로 두고 있다. 최창욱 PD는 과거 ‘부잣집 아들’, ‘행복을 주는 사람’, ‘최고의 인연’, ‘분홍립스틱’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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