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은 24일 한학자 총재 주례로 2천100쌍이 국제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일본, 미국, 독일 등 세계 60개국에서 온 신랑·신부가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가정연합은 1961년 36쌍의 국내 결혼식을 시작으로 꾸준히 합동결혼식을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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