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내몽골 고원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25일 한반도 상공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상하이 부근 고기압 영향으로 한반도로 내려오는 황사의 양은 전보다 줄어들 예정이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강한 너울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어 해안도로 운전에 각별한 유의해야 한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평년(최저기온 5~11도, 최고기온 18~22도)보다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11도 ▲대구 11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9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4도 ▲대구 27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3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는 대기질이 '보통' 수준이나 황사의 영향으로 일부 동쪽 지역의 농도가 다소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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