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지능인 실무자 교육 모습 |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4월 24일 경계선지능인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경계선지능인을 만나는 실무자를 위한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이들을 잘 지원하기 위해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지역 내 사회복지·교육 분야 종사자가 참여해 활발한 학습이 이뤄졌으며 경계선지능인의 특성과 필요에 대한 이해부터 당진 지역에서의 지원 방안 및 실제 사례까지 포괄적으로 이뤄졌다.
한편,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네트워크 담당자 한수지 대리는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당진형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의 인식과 지원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지역 내 경계선지능인과 그들을 지원하는 종사자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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