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지 타고 짜릿한 질주...곤돌라 하늘공원서 눈 호강

루지 타고 짜릿한 질주...곤돌라 하늘공원서 눈 호강

아시아투데이 2024-04-25 17:50: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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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27일 개장하는 '곤지암루지360'/ 곤지암리조트 제공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야외 활동하기 적당한 봄날. 가족이 함께 봄햇살처럼 화사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 떠올리자. 오는 27일 '곤지암루지 360'·'곤돌라 하늘공원'을 개장한다.

곤지암루지 360은 무동력 썰매를 타고 스키 슬로프에 조성된 총 길이 1.9km의 트랙을 질주하는 어트랙션이다. 트랙의 폭은 평균 4.5m로 제법 넉넉하다.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체험형 레포츠 시설로 입소문 탄 이유다. 트랙을 질주하며 즐길 거리도 쏠쏠하다. 곳곳에 트릭아트 등 조형물과 야간 LED 조명이 설치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공휴일은 1시간 빠른 오전 9시부터다(월요일 정기 휴장).

곤지암리조트
곤지암루지360의 트랙 곳곳에는조형물과 트릭아트가 설치됐다./ 곤지암리조트 제공
곤지암
'곤돌라 하늘공원'/ 곤지암리조트 제공

곤돌라 하늘공원은 해발 500m의 스키장 슬로프 정상에 조성된 공원이다. 6인승 곤돌라를 타고 10여분을 가면 정상에 닿는다. 하늘공원에는 양, 토끼, 다람쥐를 만날 수 있는 '작은 동물원'을 비롯해 꽃이 화사하게 핀 '키즈 체험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존' 등이 마련됐다. 리조트 일대를 담은 파노라마 전망도 장쾌하다. 곤돌라를 타고 가며 보는 풍경도 좋다. 하늘공원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곤지암루지360과 곤돌라 하늘공원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다채롭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관련정보는 곤지암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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