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구면서 이런 말을, 진짜 열받아.." 알고 보니 너무 심각했던 '골때녀' 이현이, 한혜진 기싸움 (+당시 상황)

"갈구면서 이런 말을, 진짜 열받아.." 알고 보니 너무 심각했던 '골때녀' 이현이, 한혜진 기싸움 (+당시 상황)

뉴스클립 2024-04-25 20:52:40 신고

3줄요약
SBS '골 때리는 그녀들'/유튜브 '슈퍼마켙 소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유튜브 '슈퍼마켙 소라'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한혜진과 기싸움을 벌였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슈퍼맘 이현이의 일탈에 충격받은 이소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슈퍼마켙 소라'에는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현이 "한혜진, 나 갈구더니 무릎 부상으로 나갔다"

유튜브 '슈퍼마켙 소라'
유튜브 '슈퍼마켙 소라'

이소라는 이현이에게 '골때녀'의 첫 시작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현이는 파일럿 당시, 자신을 포함해 한혜진, 송경아, 송해나, 아이린, 진아름까지 한 팀이었다고 밝혔다. 이현이는 "방송국에서는 아무래도 인지도 있는 분들을 원하기 때문에 멤버들과 소라 언니를 섭외하려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소라는 "나한테 연락이 왔었다"라며 "나는 지금 계단 올라가는 것도 힘들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이현이에게 "정말 네가 유능한 성장 캐릭터인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유튜브 '슈퍼마켙 소라'
유튜브 '슈퍼마켙 소라'
유튜브 '슈퍼마켙 소라'
유튜브 '슈퍼마켙 소라'

그러나 이현이는 "당시 너무 못해서 '함께하지 못할 것 같다'라는 말을 들었다. 대표님께 '너는 이렇게 루저로 남을거냐'라는 얘길 듣고 열심히 연습했다. 정규까지 3개월 남아있었다"라며 "근데 또 한혜진 선배한테 전화가 와서 '야 너 화 안 나니? 난 잠도 안 오고 화가 난다'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매일 아침 8시에 가서 혼자 2~3시간을 연습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현이는 연습 당시 한혜진에게 갈굼을 받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나한테 매번 '야, 패스 똑바로 안 줘?', '슈팅이 그게 뭐야' 하는 거다. 그게 너무 열받아서 팀보다 한혜진을 이기려고 했다. 그게 내게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지금은 도가니 부상으로 팀에서 나갔다"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슈퍼마켙 소라'
유튜브 '슈퍼마켙 소라'

'골때녀', 여자 축구 르네상스 예능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자 축구 르네상스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고 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현재 '골 때리는 그녀들'의 진행은 이수근, 배성재가 맡고 있으며, 이영표, 조재진, 오정연, 윤태진, 주시은, 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김혜선 등의 스타들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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