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블레이드’ 초반 진행자들을 위한 팁 8선

‘스텔라 블레이드’ 초반 진행자들을 위한 팁 8선

경향게임스 2024-04-25 22:03:36 신고

‘스텔라 블레이드’는 폭 넓은 게임성을 품은 게임이다.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게임상에서 혼선을 일으키기 쉽다. 방대한 스킬과, 다양한 아이템 등이 어우러져 전투와 탐험 등을 형성하고 소재를 활용한 강화가 수반되면서 수 많은 선택지가 눈 앞에 펼쳐진다. 초반에는 당황하기 마련인데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알고 보면 이 게임은 쉽고 친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게임이다. 고민하는 유저들을 위해 간단한 팁을 준비해 봤다. 

1. 스킬 포인트, 낭비해도 OK

게임상에서 몬스터를 죽이면 경험치가 쌓이고, 경험치가 SP포인트로 치환된다.이 SP포인트로 스킬을 찍을 수 있는 구조다. 얼핏 봐도 수십개 기술트리가 존재하고 미공개 트리도 다수 있는 관계로 스킬 포인트를 사용할 때 걱정이 앞선다. 사실 아무 스킬이나 찍어도 큰 문제는 없다. 스킬 포인트 수급은 여유로운편이며, 언제든 포인트를 복구 가능한 아이템이 존재한다.

만약 최적화를 원한다면 우선 베타스킬 관련 포인트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베타 스킬 공격력을 강화하고, 게이지를 회복하는 스킬에 우선 투자하기를 권한다. 게임이 계속될수록 평타로 베타 스킬 게이지를 채우고, 베타 스킬로 핵심 공격을 담당하게 되는 경향이 짙다. 

2. 패턴이 어렵다면 베타 스킬로 해결

극 후반부를 제외하고 베타 스킬은 만사형통이다. 일반적으로 상대 노란색, 파란색, 분홍색 공격은 가드 불가 스킬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또한 상대 머리에 붉은 기운이 감돌면 연타 공격이 오므로 수비에 치중해야 한다. 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카드가 베타 스킬이다. 

베타 스킬은 순간 경직 판정이 있어 상대 공격을 무마시킬 수 있다. 회피, 패링, 블링크(앞으로 회피), 리펄스(뒤로 회피)등과 같은 기술들을 쓰기 어려울 때 베타 스킬을 사용하면 발동을 무미할 수 있다. 습관처럼 사용하더라도 무방하다. 베타 스킬 활용법에 따라 게임이 굉장히 쉬워질 수 있다.

특히 중반부 이후에 장시간 버튼을 눌러 모은 뒤 사용하는 기술들이 위력적이다. 이를 적재 적소에 활용하자. 생각보다 훨씬 유용하며, 사용해보는 순간 게임 플레이가 달라진다. 

3. 공격속도, 실드파괴 기어 추천

주인공과 적군 모두 실드 게이지가 존재한다. 체력바 밑에 하늘색으로 표기되는 이 게이지는 대미지를 줄여주는 역할이다. 실드 게이지가 차 있을 경우에는 공격력이 반감된다. 이로 인해 방어할때는 실드 게이지를 가능한한 확보해야하며, 공격할 때는 실드게이지부터 깎은 뒤 큰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기어를 편성할 때 가장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실드 파괴 기어다. 상대에 따라 실드가 많은 적들이 등장하는데 이 때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콘트롤이 된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나, 까다로운 적들을 만날 때 이를 점검해 두도록 하자. 

두 번째로 고려해야 할 기어는 공격 속도 기어다. 공격 속도 기어는 평타를 많이 때릴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그렇다고해서 무한대로 공격이 나가는 것은 아니고, 기존 공격 콤보에 한 번 더 대미지를 가할 수 있는 속도로 감을 잡으면 된다. 이 기어를 활용하는 이유 또한 공격 보다는 게이지를 쌓기 위해서다. 초중반까지 베타 스킬 게이지 확보 용도로 활용하게 되며, 게임 중반 이후에는 버스트 스킬 게이지가 열리는데, 평타를 4대 이상 맞출 경우 버스트 게이지를 회복하는 기믹을 발동시킬 수 있다. 

상대적으로 크리티컬 옵션은 연구가 필요하다. 각종 기어들을 더하더라도 크리티컬 확률은 20%에서 30%, 연타에 성공했을 때 최대 6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한계다. 이러한 세팅이 완료된 시점이라면 후반을 향해 달려가는 시점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연타를 허용하는 적이 줄어든다. 이를 만회하기 위하 스턴 수류탄을 던지고 콤보를 연결하는 방식도 나쁘지 않다. 초보자들이라면 다른 방향으로 선택을 권한다. 

4. 대사막 이후 본격적 탐험이 현명

초반부터 게임은 숨겨둔 요소를 다수 표출한다. 이로 인해 탐험 의지가 끓어오르게 된다. 문제는 일반적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지역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는 맵에서 아직 해금되지 않은 기믹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의뢰(서브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진행 지역을 다시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잦다. 이 타이밍에 본격적인 탐험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일례로 데모 버전을 플레이한 유저들이라면 붉은색으로 표기돼 열리지 않는 상자를 확인했을 것이다. 이러한 상자는 맵 상에서 진행하면서 비밀 코드를 발견한 뒤에야 열린다. 

관련해 초반부를 건너 자이온 사막에 도착한 이후에는 드론 강화가 열린다. 드론 강화에는 스캔 성능 강화와, 주변에 캔(수집요소)이 있을 때 알림음을 내주는 요소들이 있다. 이러한 업그레이드를 끝내고 탐험할 때 효율이 좀 더 높다. 이어 더블점프가 개방되면서 갈 수 있는 지역이 다시 늘어나는 식으로 흐름이 짜여 있다. 모든 스킬이 개방된 이후에 탐험하면 효율과 속도면에서 훨씬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5. 부자 플레이어를 꿈꾼다

게임상에서 모든 재화가 풍부하다. 초반부 의상 구매 등에 활용하는 디트 코인 조차 여유롭다. 추후 길을 가다가 상자를 부수면 코인이 튀어나오므로 크게 신경쓸 필요 없다. 일단 가서 사기만 하면 된다. 자원이 부족하면 다시 상자를 부수면 되니 큰 걱정은 없다. 심지어 최고급에 준하는 자원들도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펑펑 써도 무방하다. 

오히려 너무나도 남아 도는 자원이 계륵인 경우가 잦다. 특히 골드가 많이 남아 돌아 이를 활용해 제작 자원을 구매하면 된다. 제작 자원을 구매하고도 골드가 남으면 WB펌프와 같은 아이템들을 사전에 구매해 두자. 언젠가는 필요할 때가 올 것이다. 

만약 골드가 부족하다면 낚시로 충당할 수 있다. 길을 가다가 캠프에 위치한 자판기를 때려보면 돈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6. 돌발 퀘스트 주의

게임상에서 대다수 퀘스트는 느낌표로 표시돼 찾아가는 것으로 수주할 수 있다. 문제는 느낌표가 보이지 않는 지역이다.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모든 맵을 점검해야만 퀘스트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오르칼 옆 NPC가 주는 퀘스트도 존재한다. 지역을 완전히 떠나기 전에 반드시 방문해서 이를 놓치지 말자. 

대다수 퀘스트는 힌트를 제공해 클리어가 어렵지 않으나 일부 퀘스트들은 힌트가 아예 없다. 주어진 단서만으로 추리를 거듭하거나, 계산을 하면서 풀어야 하는 문제들이 다수다. 상자를 열었는데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다면 하늘을 보자. 타겟표식이 떠다니느데 이를 파괴해야 하는 퀘스트다. 상자는 있는데 조건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 주변에 굴러다니는 돌덩이를 확인해 보자. 제자리에 놓으면 상자가 열리는 식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간단한 퀴즈들이 배치돼 있다. 일부 문제는 난도가 상당해 고민을 해야한다. 난도가 높은 문제의 경우 연관 기사에 해답을 넣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7. 길을 모를때는 노란색 표식을 찾아라

대다수 지역에서는 크게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지 않다. 길찾기 난도가 올라가는 곳이라 할지라도 동선이 2중으로 돼 있어 돌아가면 들어갈 수 있거나, 점프해서 넘어가는 식이다. 끊어진 다리를 넘어가거나, 철조망을 넘기 전에 주변에 착지하기도 하고, 주변 사물을 조작해 길을 만들면 해답이 보인다. 그 조차 어렵다면 주변을 둘러보면서 노란색 표식을 찾으면 해법에 가깝다. 모든 노란색 표식에는 이유가 있다. 

특히 대사막 맵에서 특정 퀘스트를 수행하는 지역이 까다롭다. 방문 지역은 빌딩 위편인데 올라갈 수 있을 것 처럼 보이는 공간들이 다수 존재한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을 터고 높은 곳 까지는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옥상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입구를 찾아야 하는데, 여러 건물 중에 반드시 한 곳에 노란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다. 이를 찾아서 올라가는 식으로 플레이 하게 된다. 길을 헤맨다면 일단 노란색 페인트가 칠해진 곳이 맞는 길이다. 

8. 샷건은 답을 알고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소위 귀찮은 일반 몬스터들이 등장해 유저들을 괴롭히는 경우가 잦다. 처치해봐야 큰 도움은 안되는데 길을 틀어막고 있으니 계륵이다. 이들을 상대로 공격을 하면 장시간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방패를 들고 들이미는 적이나, 숨어 있다가 돌진하는 적,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적들은 쫓아다니기가 곤욕이다. 이 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 바로 샷건과 같은 화력무기다.

애써 칼질을 하는 것 보다 멀리서 강력한 총기를 쏘는 것으로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굳이 칼로 해결하는 것 보다 총이 훨씬 편한 상황들이 잦다. 이러한 방식으로 몬스터에 따라 샷건을 쏴야 할 적, 베타 스킬을 날려야 할 적, 포격해야할 적 등을 분류하고 대응하다보면 보다 편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기타. 

디럭스 특전의상은 황무지 지역 자이온에 입성한 이후에 수주가 가능하다.
총격(드론)스킬 역시 이를 전후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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