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현요셉 기자]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2024년 운영 계획과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하고, 신규 레이스카 리버리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올해의 경기 참가 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팀은 올해 TCR 이탈리아 대회에 계속해서 전시즌 출전할 예정이며,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전기차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도 참가한다.
국내외 대회에서 모두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이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유럽에서의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위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팀은 작년과 동일하게 Elantra N(아반떼 N)TCR을 사용하며, 아이오닉 5 N eN1 컵카에는 최고 출력 478㎾의 전후륜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이번 드라이버 라인업은 박준성, 박준의 두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이미 지난해 TCR 이탈리아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2024년 리버리의 디자인은 '인디고 하모니'로 명명되어, 속도감 있는 수직 패턴과 팀의 브랜드 컬러를 적용해 디자인적으로도 한층 더 세련되고 의미 있는 외관을 갖추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이러한 활동은 국내외에서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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