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현요셉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 ‘하노버 메세 2024’를 방문하여 최신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의 트렌드를 경험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LS일렉트릭의 부스를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기술 교류의 자리를 가졌다.
박람회를 통해 구 회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다양한 미래지향적 신기술들이 새로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점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LS일렉트릭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글로벌 기업들과 견주어 결코 뒤떨어지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구 회장은 AI 기술과 탄소중립을 향한 전기화 시대의 도래에 따라 LS그룹이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고 글로벌 에너지 산업 혁신을 리드할 것을 강조했다.
구 회장의 이번 방문은 자생력을 갖추고 그룹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2024에서도 같은 목적으로 참석한 바 있다. 구 회장은 특히 AI와 관련된 기술력 강화와 배·전·반(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사업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그룹의 미래 준비를 강조했다.
하노버 메세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대주제로, AI, 인더스트리4.0,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생산 등의 분야에서 산업 기술의 미래 트렌드를 제시하며 LS일렉트릭은 차세대 ESS 플랫폼을 포함한 선진 기술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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