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장만했다.
2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조세호는 최근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했다. 이는 조세호의 신혼집이 될 전망이다.
조세호, 용산에 신혼집 마련.. 예비 신부는 1991년생 재원
용산은 지드래곤, 태양 민효린 부부, 손담비 이규혁 부부, 박나래, 박명수 등 여러 스타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오는 10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조세호는 용산에 신혼집을 마련했으며, 예비 신부의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조세호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조세호의 소속사 측은 "조세호가 9세 차이 회사원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다.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조세호의 예비신부는 1991년생으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간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조세호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은 "조셉은 주변에 데이트 할 때 사실 그렇게 비밀리에 하지 않았다. 광수도 운동하다가 만났는데 '형 저는 세 번 봤어요'라고 하더라. 하하도 얘기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세호는 "광수 씨랑은 백화점에서도 보고, 커피숍에서도 보고, 길가다가도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지난 13일 공개된 '핑계고'에서 조세호는 아침 일찍 이사를 하고 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게스트였던 정호연이 "이사는 그러면 같이 사실 곳인 거냐"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조세호는 "만약에라도 그분과 결혼하게 되면 그 집이 신혼집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러면 집을 신혼집 느낌으로 꾸미고 계신 거냐"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민망한 듯 "헤헤" 웃었다.
방송인 조세호, 현재 활동은?
한편 조세호는 1982년생으로, 올해 42세다. 그는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조세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찐팬구역'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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