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기자 회견 내용 요약 총정리...소름돋는 방시혁·누리꾼 반응(+변호사 정체)

민희진 기자 회견 내용 요약 총정리...소름돋는 방시혁·누리꾼 반응(+변호사 정체)

살구뉴스 2024-04-26 01:28:55 신고

3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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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를 성공신킨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가 주장한 ‘경영권 탈취’를 모의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민 대표는 회견 과정에서 ‘시XXX’ ‘지X’ ‘개X씨’ 등 욕설까지 동원하며 울분을 토해냈습니다. 이에 기자회견은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며 회견 내용 전문와 정리 요약본과 그녀의 변호사까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앞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본사로부터 독립하려 한다는 제보를 받아 관련 증거 수집에 나섰습니다. 하이브는 A 씨 등 어도어 경영진이 대외비인 계약서를 유출하고, 하이브가 보유하고 있는 어도어 주식을 팔도록 유도했다는 정황을 포착해 감사권을 발동했으며 A 씨가 하이브 내부 정보를 어도어에 넘긴 것으로도 파악했습니다. 

이와 관련, 민희진 대표는 공식입장을 통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에 문제를 제기하자 하이브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K-아이돌계에 다시 없을 민희진의 2시간 필리버스터 요약.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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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5일 민희진 ADOR 대표는 현 상황에 대해 법무법인 세종 소속 변호사 2명을 대동하고 오후 3시부터 서초동에 위치한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2시간 가량의 긴급 기자 간담회를 자청해 그간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근거없는 음해라고 해명하며 대해 매우 억울하다는 심정을 밝혔습니다. 

이날 대동한 변호사들은 법무법인 세종의 이수균, 이숙미 변호사로, 이수균 변호사 최종학력으로과 프로필로는 서울대학과 법과 대학원 출신으로 두 사람의 수임료도 상당할것으로 예상 됩니다.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세종

가장 큰 쟁점이었던 경영권 탈취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는데, ADOR 부대표가 작성한 문건 1945에 대해서는 "부대표가 그저 메모한 내용일 뿐이다. 하이브에 협박을 받고 소송비로 위협을 줬다고 하더라. 저랑 엮자고 하고 위협해서 자백이랍시고 받아들인 것"이라면서 부정하며 삼자대면을 요구했습니다. 2시간 이상 이어진 민 기자회견의 주요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18% 지분이 경영권 찬탈?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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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두 명과 함께 나타난 민희진은 연신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에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결국 잠깐의 포토타임 이후 사진기자들을 물린 민희진은 SM엔터테인먼트 재직 시절 이야기부터 꺼냈습니다. 


민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에 그래픽 디자이너로 입사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SM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의 브랜드 콘셉트 기획부터 제작까지 관여한 스타 제작자입니다. SM에서 이사까지 오른 뒤 퇴사해 2019년 하이브로 이적했습니다. 민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SM 퇴사 후 며칠 만에 헤드헨터로부터 연락을 받고 나간 자리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처음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방 의장은 하이브의 전신인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었습니다. 민 대표는 빅히트에 CBO로 입사했고, 이후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CEO가 됐습니다. 어도어의 지분은 80%는 하이브가, 18%는 민 대표, 2%는 어도어 경영진이 갖고 있습니다.

민 대표는 하이브에서 주장하는 ‘경영권 탈취’에 대해 "경영권 찬탈을 계획한 적도, 의도한 적도, 실행한 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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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년 만에 이런 실적을 낸 사람이 없다. 주주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계열사 사장을 이렇게 찍어내는게 배임 아닌가"라며 "나는 일을 잘한 죄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하이브는 이날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 증거로 민 대표와 어도어 부대표 A씨 간의 카톡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민 대표는 이 대화에 대해 ‘직장인으로서 회사가 원망스러워 가볍게 나눈 사담’ 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이브와 자신 사이에 체결한 ‘주주간계약’ 내용 조정 문제로 압박을 받고 있는 와중에 농담처럼 나눈 이야기였다는 것입니다.

 

민 대표는 "계약서 때문에 한 회사에 평생 묶여 있어야 된다면 답답하지 않겠느냐"며 "사안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당시 상황은) 실제로 가벼웠다"고 했습니다. 하이브가 전체적인 맥락을 알 수 없게끔 대화의 한 토막을 떼어와 경영권 탈취 시도처럼 공개했다는 주장입니다.

민 대표는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며 "하이브가 저를 배신했다고 생각한다. 써먹을 만큼 다 써먹고, 약을 다 빨만큼 빨아서 필요없으니까. 저를 찍어누르기 위한 프레임"이라고 했습니다.
 

"르세라핌 데뷔하기 전까지 뉴진스 홍보 금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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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뉴진스를 데뷔시키는 과정에서 하이브가 홍보를 금지하는 등 "방해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이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민희진 걸그룹’ 이라고 홍보를 해놓고, 막상 현 뉴진스 멤버들로 팀을 꾸리자 "쏘스뮤직에서 사쿠라, 김채원을 필두로 한 걸그룹을 첫 번째로 내기로 했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는 것입니다.

민 대표는 "저한테 박지원님(현 하이브 CEO)이 부탁을 했다. 르세라핌 나오기 전까지 뉴진스 홍보하지 말아달라고. (르세라핌이) 민희진 걸그룹인 것처럼 착각을 시켜야 된다고"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날 박지원 하이브 CEO와 지난해 말부터 나눈 카카오톡 대화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아일릿, 안무·데뷔 방식 등 뉴진스 베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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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대표는 하이브의 어도어 감사 사실이 보도된 지난 22일 ‘아일릿의 뉴진스 베끼기’에 대해 항의를 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아일릿의 안무, 데뷔 과정에서 뉴진스를 베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 대표는 뉴진스가 데뷔 초기 고궁에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었던 것을 이야기하며 "이전까지 아이돌의 그런 한복 컨셉은 없었는데, 뉴진스가 두 번을 하고 나니 아일릿이 똑같이 했다. 나중엔 구분조차 안됐다"고 말했습니다.

아일릿의 ‘마그네틱(Magnetic)’ 안무의 특정 구간에 대해서도 "왜 우리 안무를 마음대로 썼느냐. 우리 안무가들이 엄청 화가 나 있다"며 "(아일릿은) 르세라핌의 안무도 갖다 썼다. 여기에 반기를 안 드는게 역적이다. 이게 안좋다고 이야기하는게 좋은 직원"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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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뉴진스 멤버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여러 차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뉴진스 멤버 해린을 언급하며 "원래 말이 없고, 성격이 고양이 같은 애인데 오밤중에 영상통화를 걸어왔다. 자기가 문자를 보내고 싶었는데 말이 안나와서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했다"며 "해인이가 20분 동안 울면서 포닝(앱)을 켜겠다고, 자기가 이야기하고 싶다고 그랬는데 하지 말라서 말렸다"고 했습니다.

뉴진스 멤버 중 한 명의 부모와 나눈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습니다. 문자를 보면 "쏘스뮤직에서 우리 아이들 데려온 것 완전 거짓말 해서 르세라핌 팬도 적으로 만들고 있다. 뉴진스 탄생 배경도 알리실 수 있음 알리시는게 좋을 것 같아 알려드린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첫 걸그룹’ 데뷔를 위해 방 의장 측에서 먼저 쏘스뮤직의 연습생을 멤버로 합류하는 것을 제안해 첫 번째 멤버인 민지가 합류하게 됐고, 이후 오디션 등을 거쳐 나머지 멤버들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하이브의 감사 시점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는 "뉴진스 신곡 릴리즈가 내일(27일)인데 어떻게 월요일에 감사를 하느냐"며 "뉴진스를 아끼는게 맞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수균 변호사는 "내일 뮤직비디오를 론칭하는데 하이브는 월요일에 경영권 찬탈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모회사로서 당연히 놀랄 수 있지만, 바로 언론에 공표를 했다"며 "뉴진스를 과연 생각하는건 지 의구심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민희진·하이브 진실 게임.."뉴진스 카피"vs"경영권 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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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희진 대표의 해명과정에서 HYBE, SM, 쏘스뮤직 등 여러 회사들, 방시혁, 박지원, 이수만 등 KPOP 시장과 관련된 여러 기업인들을 비롯해서, NewJeans, LE SSERAFIM, aespa, 여자친구 등 수많은 업계의 인물, 아이돌 그룹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얘기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공개된 카카오톡에 따르면, 2021년 12월 2일, 방시혁이 직접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 "라고 채팅한 내역이 공개되었으며, 쏘스뮤직 산하 르세라핌 데뷔 과정에서 뉴진스 홍보에서 불이익을 받았다고도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날 민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격양된 감정을 여과 없이 쏟아내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상파 방송국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송출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개저씨, 양아치, 지랄, 구라, 씨발, 병신 등 수위가 상당한 비속어를 거침없이 쓰는가 하면, 하이브가 이날 '무속경영'을 주장한 것에 대해 "(하이브가) 개야비하다, 일부러 저 기자회견 한다고 하니까 '무당' 얘기하는데 타임라인을 보면 나 먹이려고 하는 거다"라며 "씨X, 이 업을 하면 욕이 안 나올 수가 없다"는 등 거칠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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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이브가 뉴진스를 아끼는 게 맞냐"고 반문하며 "오늘 기자회견에 앞서 무속인이니 뭐니 하지 않나. 나를 흔들리게 하려는 거다. X 야비하다"고 목소리 높였습니다. 또한 "내가 아무 말도 안 하고 버티고 있으니 호구인 줄 알고 병X인 줄 알았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상대방이 X같이 싸운다고 나도 X같이 나갈 필요는 없잖아. 그렇다고 제가 지고 들어가서 하이브랑 협상하고. 그건 아니다"라며 "지금 다 까고 '야 이 개XX들아' 한 거고. 그러니까 '들어올거면 나한테 맞XX로 들어와. 이렇게 비겁하게 어쩌고 저쩌고 X랄 떨지 말고. 내 앞에서 하고 싶은 말 해' 이게 저의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민 대표는 "저 솔직히 주식 못 받고 쫓겨나도 상관없다. 내가 나쁜X이지만 않으면 된다"며 "전 명예가 중요한 사람인데 이 새X들이 내가 명예가 중요한 사람인 걸 아니까 그걸 이용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하이브 경영진을 겨냥한 욕설도 내뱉었습니다. 기자회견 초반 민 대표는 방시혁 의장과 박지원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시혁님' '지원님'이란 호칭을 사용하다가 시간이 갈수록 '시XXX' '등X' 등 비속어를 퍼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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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대표가 비속어와 막말을 쏟아낼 때마다 배석한 민 대표 측 변호사들은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눈을 질끈 감고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감싸거나 입을 가렸습니다. 또한 당황스러운 나머지 민 대표를 말리기 위해 손짓하는 모습도 화면에 수차례 잡혔습니다. 이 모습은 지상파 3사를 비롯해 다수의 유튜브 채널에서 고스란히 생중계됐습니다.

민희진의 기자회견은 일본 K팝 팬들의 반응도 화제가 되었는데, 이를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접한 일본 팬들은 큰 충격을 받은 분위기였습니다. "본고장의 **새끼" "격이 다르다. 기자회견장에서 **가 나오는 것을 처음 보았다" "한국 느와르 영화 이외에 처음 들었음"이라며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민희진 기자회견 여론과 하이브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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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여론은 민희진에게로 돌아선 듯 보입니다. 하이브 대표에게 우호적인 여론은 없어보입니다. 기자회견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보면 이수만이 진짜 대인배임. 민희진 하고 싶은대로 다하게 냅둬서 샤이니랑 fx 성공시키고, 민희진새로운 도전 진심으로 응원해줌" ,"하이브가 민희진을 품기엔 하이브가 너무 중소 마인드다" ,"이사람이  찐이네  말하는거 봐라  그냥 너무 억울해서  앞뒤없이 그냥 다 토해고 있는거임...이런 사람들 특징이 정치질  못함..그냥 대쪽같아서 폭발하는 스타일임 순수하게 예술 하는 사람이 장사꾼들 정치질에 당했네" ,"그냥 뉴진스밖에 모르는 감정에 솔직한 바보였어...." ,"반역자인줄 알았는데 혁명가 독립투사였던거임?"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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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 대해 하이브 측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서 "거짓말 중단하고, 사임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알렸습니다. "민 대표는 시점을 뒤섞는 방식으로 논점을 흐리고, 특유의 굴절된 해석 기제로 왜곡된 사실관계를 공적인 장소에서 발표했다", "이미 경영자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입증한 만큼 어도어의 정상적 경영을 위해 속히 사임할 것을 촉구한다"며 "아티스트(뉴진스)와 부모님들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아티스트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니 중단해 달라", "민 대표가 ‘대화 제의가 없었다’, ‘이메일 답변이 없었다’는 등의 거짓말을 중단하고 요청드린 대로 정보자산을 반납하고 신속히 감사에 응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하이브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이 종료된 뒤 긴급 회의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5줄요약

1. 르세라핌 데뷔 전에 뉴진스 홍보하지말라고 압박 넣음
2. 같은 회사 내에서 서로 배끼면, 제 살 깍아먹고 전체 시장을 망친다고 위에 건의함(내부고발)
3. 민희진은 멤버 간 인기서열, 앨범 수백장 중복 구매 등 팬 지갑 털어먹기 유발하는 팬사인회, 포토카드 안하고 시장을 건전하게 바꾸려고 함
4. (하이브에서는 악습 반복하며 매출을 뽑아 먹으려고 간섭하니) 경영의 독립성을 어떻게 지켜야할까 고민했던 대화나 메모를 마치 경영권 탈취, 모의했다는 식으로 몰아감. 
5.대기업 고소 및 언플이 정말 무섭다.


결론 : 민희진은 앞뒤다른거 싫어하는 진심으로 뉴진스에 미친 사람이다. 돈보다 창작, 아티스트에 진짜 진심인 사람임. 그러니까 고집스러운 거.  민희진이 너무 정직하게 팬을 돈으로 안보고 건전하게 세일즈하고 입바른 소리하고, 뉴진스 인기가 방시혁이 지가 만든 르세라핌 아일릿하고 상대도 안되는 레벨이니 이제 써먹을만큼 써먹었다고, 토사구팽 하는 꼴.

민희진 기자회견 풀버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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