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을 찐으로 받으면.." 서유리, 방송서 '전 남편' 최병길PD 외모 비하 논란에 해명나서

"예능을 찐으로 받으면.." 서유리, 방송서 '전 남편' 최병길PD 외모 비하 논란에 해명나서

뉴스클립 2024-04-26 01:5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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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인스타그램,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서유리 인스타그램,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인 서유리가 방송에서 전 남편 최병길 PD를 향한 외모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다.

서유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셀카와 함께 "여러분 전 그냥 방송인으로서 주어진 제 일 열심히 한 거랍니다. 예능을 너무 찐으로 받으시면 흐흑 먹고 살기 힘들어요"라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앞서 27일 방송 예정인 MBN 토크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서 "너무 후련하고 좋다. 난 자유다"라고 이혼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그러면서 서유리는 지난 결혼 생활에 대해 "나는 결혼 생활하면서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 근데 이상하게 (남편은) 같은 밥을 먹는데도 해가 갈수록"이라며 "보고 있는 나는 굉장히 괴로웠다"라며 체중이 불어난 전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임신을 누가 했는지. 분명히 우리 사이에는 애가 없는데"라며 "여자들도 (관리하는) 잘생긴 남편 보고 싶다.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결혼 후 '살찌지 말라'고 하지않냐"라고 울분을 토해 눈길을 끌었다.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의 영상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전 남편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지적하며 서유리가 무례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2019년 결혼한 서유리, 최병길 PD...약 5년만에 파경

한편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하여 부부 동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3월 이혼 조정 중임을 밝히며 파경 소식을 전했다.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하다"라며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고,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이후 서유리는 한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이제 합법적인 싱글이 됐다"라며 "소개팅도 하고, 얼굴이 그동안 썩어 있었는데 (이제) 펴는 것 같지 않냐. 여자로서 사랑을 못 받아서 그동안 썩어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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