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는 ‘비 오는 로마 거리’ 속 민호를 포착했다. 고대 문명과 예술이 공존하는 로마를 배경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낸 민호는 모던 스타일 셋업부터 아틀리에 컬렉션의 밝은 톤의 오버코트와 플리티드 트라우저로 다채로운 룩을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민호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처음 온 로마에서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공항과 쇼장에도 팬들이 와 주신 점이 가장 기뻤다. 이탈리아 팬들의 친절함과 상냥함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책임감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무너져서는 안 된다는 스스로에 대한 의무감이자,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도 갖게 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WWD 코리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 웹사이트를 통해 로마를 거니는 민호의 모습을 담은 패션 필름, 메이킹 필름 영상 등을 만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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