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속지 마세요"홍진경, SNS 사칭 투자 사기에 분노

"제발 속지 마세요"홍진경, SNS 사칭 투자 사기에 분노

인디뉴스 2024-04-26 0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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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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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유명인 사칭 투자 사기에 대해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 문제는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피해 연예인들의 대응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

 

3월에는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이 기자회견을 열어 이 문제에 대한 공식적인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 모임에는 방송인 유재석, 송은이, 황현희 등 총 137명의 연예인이 참여하여 사칭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특히 방송인 홍진경 씨는 자신의 사례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한 분노와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홍 씨는 "언제부턴가 유명인 당사자인 것처럼 속여 글을 쓴 뒤 투자 홍보에 나서는 사기 광고가 여러 플랫폼에 등장했다"며, 자신뿐 아니라 동료 연예인들도 큰 피해를 보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홍진경 씨는 또한 "작년 초쯤엔 (사기 광고가) 간간이 보였는데, 올해 봄부터는 SNS에 들어갈 때마다 제 얼굴이 막 보이더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얼굴을 보고 투자하여 손해를 본 이들에 대한 죄책감과 분노를 표현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

 

그는 "제 얼굴을 보고 투자했다가 손해 보시고, 피해 보시는 분들이 있다는 게 화나고 속상했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한 사람이라도 더 사기에 속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당연히 나서서 속지 마시라고 말씀을 드려야 하는 상황이라, 이런 인터뷰 요청이 왔을 때 굉장히 감사하고 반가웠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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