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올가홀푸드가 원물 스낵 '순감자칩·순고구마칩'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순감자칩(40g)'은 전분 함량이 높고 수분이 적어 포슬하고 담백한 식감의 두백 감자를 깨끗한 현미유에 바삭하게 튀겨 만든 제품이다.
국내산 두백 감자를 사용했으며 제품 한개 기준으로 감자는 91% 이상, 소금은 0.1g 미만으로 함유했다. 짠맛을 덜어낸 저염 감자칩으로 칼로리를 190㎉로 낮추고 기름기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순고구마칩(40g)'은 촉촉하고 달콤한 국내산 꿀고구마를 껍질째 슬라이스해 만들었다. 국내산 고구마를 소금물에 살짝 씻어 현미유에 바삭하게 튀겨냈다. 고구마, 소금물, 현미유 3가지 원료만을 사용했다. 자동 탈유시스템이 적용돼 바삭한 식감과 칼로리를 195㎉로 낮추고 기름진 느낌을 최소화했다.
신제품은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SIS매장, 가맹점 바이올가,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예진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PM은 "앞으로도 올가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국산 과일·채소 등을 활용한 원물 스낵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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