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중앙도서관, 전주·군산·익산 시립도서관과 ‘맞손’

전북대 중앙도서관, 전주·군산·익산 시립도서관과 ‘맞손’

한국대학신문 2024-04-26 11: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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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중앙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가 외국학술논문 원문자료 이용 및 지식정보자원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관장 송기춘)가 전북특별자치도 시립도서관인 전주시 도서관(본부장 이강준), 군산시립도서관(관장 황은미), 익산시모현시립도서관(관장 고민철),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관장 박철순)과 외국학술논문 원문자료 이용 및 지식정보자원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연구에 관심이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4곳의 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각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북대 외국학술지지원센터의 농·축산·수의학 분야 ‘외국학술논문 무료 원문복사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외국학술논문 무료 원문복사 서비스’는 센터에서 소장하고 있는 외국학술논문에 대해 원문복사 서비스를 신청하면 출력 후 원하는 수령처까지 복사·우편비용 전액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송기춘 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컬 전북대학교 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 내 주요 시립도서관과 관종의 벽을 넘는 협력체제가 구축됐다”라며 “이를 통해 센터 운영성과를 창출하고 농생명 수도 전북특별자치도로서의 연구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학술지지원센터는 2006년부터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주관으로 외국학술지의 기관별 중복구독 배제와 외국학술정보의 전략적 공동 활용을 위해 구축됐다. 전북대는 2009년에 선정돼 △농학 △축산학 △수의학 △식품학 △수산·해양학 분야 외국학술지 875종(논문 207만 편)의 외국학술정보자원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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