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총재 박수남)은 '전통 한의학'과 '태권도 품세' 콜라보레이션으로 개발된 '경락품세' 수련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동 경락품세는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박수남 총재 지도하에 스페인 거주 김국주 사범과 프란씨스코 소리아노(빠꼬)사범이 지난 십년간 고안한 품세로 어린이 건강증진과 노인을 대상으로 개발되었다.
동 경락품세 수련대회는 4월 26~28일, 29일~5월 2일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수련대회는 경락품세 개발자인 스페인 거주 사범들을 초청하여 이론(20%)과 실기(80%)를 병행하여 구성되었다.
특히 독일 거주 박모화 사범을 비롯하여 인도 거주 시브람 사범, 중국 유진산 사범, 호주 김성태 사범이 참가해 국제적인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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