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유리를 없앤 신개념 양산차"... 폴스타 4, 국내 출시는 언제?

"뒷유리를 없앤 신개념 양산차"... 폴스타 4, 국내 출시는 언제?

오토트리뷴 2024-04-26 17:49:16 신고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폴스타가 '2024 오토 차이나'에서 폴스타 4 얼굴을 선보였다. 폴스타 4는 르노 부산 공장에서 생산이 확정된 상태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폴스타 4(사진=양봉수 기자)
▲폴스타 4(사진=양봉수 기자)
​▲폴스타 4(사진=양봉수 기자)
​▲폴스타 4(사진=양봉수 기자)

전면부는 헤드램프와 매끈한 후드가 눈에 들어온다. '토르의 망치'가 떠오르는 헤드램프는 볼보 차량에도 볼 수 있는 디자인이다. 그러나 두 갈래로 나뉘어 폴스타만의 눈매를 강조했다. 후드는 공기역학을 고려해 길고 낮게 설계했다. 

▲폴스타 4(사진=양봉수 기자)
▲폴스타 4(사진=양봉수 기자)

측면으로 돌아서면 폴스타 4만의 매력이 점차 드러난다. 루프라인에서 테일게이트까지 유려하게 떨어진 쿠페 라인이 특징이다. 2열 탑승객의 헤드룸을 고려해 루프라인을 바꿔 2열 헤드레스트를 뒤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길게 이어진 캐릭터 라인은 전면부처럼 매끈한 측면 자태를 자아낸다. 

▲폴스타 4(사진=양봉수 기자)
▲폴스타 4(사진=양봉수 기자)

폴스타 최초로 리어 글라스가 없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존 자리는 바디패널로 대체했다. 후방은 고화질의 후방카메라로 확인할 수 있다. 테일램프는 좌우로 길게 이어지고 양 끝이 세로로 꺾였다. 덕트를 넣어 깔끔한 뒷모습에 스포티함을 한 방울 더했다.

▲폴스타 4(사진=양봉수 기자)
▲폴스타 4(사진=양봉수 기자)

실내로 들어가면 공조 조작계가 눈에 띄지 않아 단순하다. 10.2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5.4인치 가로형 센터디스플레이가 들어가며 운전자를 위한 14.7인치 HUD가 있다. 센터 콘솔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노래 재생 기능 등을 지닌 버튼만 위치했다. 추가적인 버튼이 센터패시아에도 없어 매우 간단한 구성을 갖췄다. 

▲폴스타 4(사진=양봉수 기자)
▲폴스타 4(사진=양봉수 기자)

폴스타 4의 파워트레인은 싱글 모터와 듀얼 모터 트림으로 구성됐다. 롱레인지 듀얼 모터와 싱글 모터 배터리는 102kWh 용량을 지녔다. 듀얼 모터는 최고 출력 544마력, 최대 토크 70.0kg·m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8초가 소요된다.

반면 싱글 모터는 최고 출력 268마력, 최대 토크 35.0kg·m이다. WLTP 기준 1회 충전 복합 주행 거리는 듀얼 모터는 560km, 싱글 모터는 600km다.

▲폴스타 스마트폰(사진=폴스타)
▲폴스타 스마트폰(사진=폴스타)

한편, 폴스타는 중국에서 폴스타 스마트폰도 함께 공개했다. 자사 디자인 팀과 협업해 개발해 운전자와 폴스타 차량 간 원활한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폴스타 4는 올해 6월 출시 시기에 맞춰 가격이 공개될 전망이다.

ls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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