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위해서..." 술집여자가 된 K팝 아이돌 가수의 충격적인 근황

"꿈을 위해서..." 술집여자가 된 K팝 아이돌 가수의 충격적인 근황

뉴스크라이브코리아 2024-04-26 18:29: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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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걸그룹 네이처 단체사진
다국적 걸그룹 네이처 단체사진

그룹 네이처(NATURE)의 일본인 멤버 하루가 일본의 한 주점에서 여성 접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를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아직은 모든 말을 다 전할 수 없어요. 기다려주세요"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일본의 주점 틱톡 계정에 한 여성 접대원을 소개하는 영상이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영상 속에는 일한 지 3개월 된다는 아이돌 가수가 소개됐던 것. 

하루는 "18살 때부터 K팝 아이돌로 6년간 활동했다. 지금은 댄스스튜디오를 설립하기 위해 술집여자로 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자, 하루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반향이 있을 줄 몰랐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는 "SNS에서 비판적인 의견만 나오는데, 제 인생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살고 있어요. 지켜봐 주세요"라며 "지금 가게에서 멋진 분들과 만날 수 있어 행복해요. 안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처는 2018년 데뷔한 9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하지만 데뷔 6주년이 된 시점에서 공백 기간이 무려 4년 3개월로 현역 아이돌 중에서 공백기가 활동기보다 더 많은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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