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메이저 우승 경쟁 돌입... KLPGA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방신실, 메이저 우승 경쟁 돌입... KLPGA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한스경제 2024-04-26 19:51: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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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KLPGA 제공
방신실. /KLPGA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자 방신실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에서 선두를 꿰찼다.

방신실은 26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1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그는 2라운드에서도 맹타를 휘두르며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6타를 줄인 2위(11언더파 133타) 최민경에 1타 앞섰다.

방신실은 "오늘도 체력적으로 쉽지 않아서 '집중력을 최대한 잃지 말자'고 생각했다. 샷마다 최선을 다했고 잘 버틴 것 같다. 후반에 아쉬운 퍼트가 몇 번 있었으나 그래도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3, 4라운드는 더 힘들 것 같아서 컨디션 조절을 잘하며 최대한 버티겠다"며 "챔피언 조에서 몇 번 경기를 해봤는데 욕심이 과하면 집중이 안 되는 것 같다. 남은 라운드에서 마음을 내려놓고 하다 보면 결과가 따라올 것 같다"고 말했다.

공동 3위(9언더파 135타)에는 최은우와 박결, 김해림이 포진했다.

박민지는 공동 6위(8언더파 136타)로 3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방신실과 함께 투어 대표 장타자로 꼽히는 윤이나는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합계 7언더파 137타 공동 9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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