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통에 떼돈 버는 이상한 기업 '할라'

전쟁통에 떼돈 버는 이상한 기업 '할라'

헤럴드포스트 2024-04-27 04:50:33 신고

3줄요약
패러디이미지 생성=https://cdn.heraldpost.co.kr/news/photo/202404/74593_75596_5430.jpg

 

이스라엘 공습으로 '열린 지옥'이 된

가자지구 남쪽의 이집트 국경 라파. 

돈 있는 사람들은 국경검문소를 안가고

이상한 업체인 '할라'를 찾아나서. 

여기서 이집트를 가는 급행료를 내면

공식 도장은 받지 못하지만 

여행허가를 받는 유일한 곳.

1인당 5천달러로 국경을 넘을 수 있어

(16세미만 아동은 절반값으로 합리적?)

 

검문소에서 외교절차를 거치면

국경통과세는 푼돈만 내면 되지만

언제될지도 모른채 무한정 기다려야 

최근 4개월간 이 회사를 이용한 

팔레스타인 남민은 3만6천명

이 기간만도 할라의 수익은

1억8천만달러(약 2천5백억원)에 달해

이 업체는 전쟁전에도 있었다고.

그 전에는 10분의1가격인

500달러에 불과했다고.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

보고서에 따르면 

"할라는 이집트 정보기관과 관계가 있고

전직 이집트 군인들이 직원"이라고 밝혀. 

할라의 소유주가 이집트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라는 풍문까지 떠도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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