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중독이었다" 오미연, 과거 가정도우미가 딸 납치한 일화 공개하며 모두 충격 (+가정사)

"도박 중독이었다" 오미연, 과거 가정도우미가 딸 납치한 일화 공개하며 모두 충격 (+가정사)

살구뉴스 2024-04-27 1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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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tv조선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오미연이 과거 가사도우미에게 딸이 유괴당했던 일화를 털어놓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막내딸, 유괴당한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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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2일 tvN STORY에서 방영된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배우 오미연과 송옥숙, 김용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오미연은 막내딸이 유괴당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일하는 아주머니가 아이를 데리고 사라졌다. 아주머니가 온 지 일주일도 안 됐다. 딸은 돌도 안돼 겨우 아장아장 걸을 때였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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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가 아침에 녹화하는데 아주머니가 오전 11시쯤에 ‘아이를 데리고 앞에 갔다 오겠다’고 했다. 그런데 오후가 돼도 안 와서 남편이 나한테 전화했다”고 말을 이었고, 그 자리에 있던 이들은 경악하며 그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아이 데리고 도박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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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연은 “밤 10시가 돼도 안 오더라. 아주머니 친척 집에 전화했다.""우리가 찾는다는 얘기를 들은 아주머니가 전화로 ‘아니 왜 그래요. 애 잘 데리고 있어요. 별걱정 다 하시네’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해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그에 “아줌마, 무슨 말씀 하시는 거냐. 갓난아이를 데리고 나가서 아직도 안 오시면 어떡하냐”라고 쏘아붙이자 가사도우미는 “걱정마라. 내가 지금 데리고 간다”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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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가사도우미는 밤 11시 반이 넘어서야 도착했다고 말한 오미연은 “친척분이 말씀하시길, 아주머니가 도박을 했다더라. 아이를 데리고 가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 같다”“그다음 날 아침에 짐 싸서 내보냈다”고 전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오미연, 부친 다른 여자랑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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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생으로 올해 나이 70세인 오미연은 이날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했는데, 그는 최근 어머니가 낙상 사고를 당했다고 밝히며 "어머니가 사고 사실을 기억 못 하신다. '왜 다리가 아프냐'라고 물어보신다. 치매가 있으시다. 아프시면 더 심해지더라"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부친에 대해서는 군인이었다고 밝히며 "우리를 너무 예뻐하셨지만, 말을 안 하시니 속을 알 수 없었다. 크고 나서 엄마가 '아이들은 서울에서 학교를 보내야 된다'라고 해서 아버지랑 떨어져서 지냈다. 아버지 혼자 전근 다니셨다. 그러면서 다른 마음을 먹으신 거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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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다른 여자랑 살고 있다는 걸 안 순간 멘붕이 오더라. 그러고 아버지도 발을 끊었고 우리도 아버지를 찾지 않았다"고 말한 오미연은 그러던 중 갑자기 결혼식 직전 아버지가 나타났고, 자리를 채워주고 다음날 내려가셨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진짜 아찔한 경험이다", "나라면 가사도우미 절대 가만 못 뒀다", "아니 어떻게 도박장에 애를 데려가?", "진짜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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